마이산 탑사 탑밴드(TAP BAND) 마이산 탑사 탑밴드(TAP BAND) "악기를 연주한다는 취미로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큰 보람으로 다가올 줄 몰랐어요, 나의 즐거움이 다른 이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준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해요“ 전주시 기린로 변의 한 지하실에서는 마이산 탑사 탑 밴드의 연습이 시작되자 흥겨운 북 소리와 악기 소리로 들썩인다. 4명으로 구성된 마이산 탑사 탑밴드는 탑사 주지 진성스님의 지도로 매일 별도로 마련된 지하 연습실에 출근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창단된 탑밴드는 처음에는 1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했지만 지금은 단원들의 기량 차이로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진성스님과 대구 혜인정사 진송스님이 객원으로 출연해 6명이 공연에 나서고 있다. 멤버들의 구성은 모두 50대와 60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