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산재 월인스님. 전승관 건립 나서 광주영산재 월인스님. 전승관 건립 나서 하늘에서는 꽃비가 내리고 천신은 즐거움에 춤을 추며, 대지의 모든 과실이 열매를 맺어 더 없이 푸르른 날, 수많은 사부대중(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이 영취산에 모여 부처님의 큰 법문을 듣는 장면을 영산회상이라고 말한다. 까마득한 2500년 전 법회 장면을 오늘날까지 영산작법으로 보존되고 전승된 것이 중요문형문화재 제50호인 영산재이다. 또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유네스코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난 2014년 7월 광주광역시는 ‘광주영산재’를 시의 문형문화재 23호로 지정했다. 광주영산재를 이끌며 보급활동을 펼치는 월인스님(광주 법륜사 주지, 광주전통불교영산회 회장)이 전승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화재다. “부처님 밥을 먹으면서 부처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