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뉴스/종합'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조계종, 문화재청에 날선 비판 조계종, 문화재청에 날선 비판 문화재 지원을 불교지원이라니... 조계종이 정부ㆍ여당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은 바뀌었는데, 문화재청만 변화가 없다는 논평을 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7월 19일 대변인 정만 스님(기획실장) 명의의 논평에서 “조계종 교구본사별로 개최한 민족문화수호 결의대회와 문화 결사 운동을 계기로 정부ㆍ여당이 전통 문화의 올바른 계승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통문화의 보존 창달이라는 헌법 정신의 구현을 책임져야 할 문화재청만은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서는 문화재 주무부서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문화재청 승격에 종단적 노력을 기울였던 사실이 있다”며 “문화재청은 강화된 권한과 권위는 취하고 위원회라는 형식을 통해 책임은 전가하는 편리..
썸네일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에 대한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식’이 7월 1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대호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로서 모든 불자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남다른 선행과 보시행으로 불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자랑스런 불자이다.”며 “이번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종단의 신도교육과 조직화 사업이 더욱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불자님들의 관심과 노력을 기대하며, 이대호선수의 더욱 먹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위촉장 및 기념품을 전달받은 이대호 선수는 “어려서 할머니를 따라 20여 년 동안 절을 많이 찾았다..
롯데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된다 롯데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된다 7월18일 조계사서 위촉식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이대호 선수가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스님)은 오는 18일 오후5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이대호 선수에게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위촉장을 수여한다. 포교원은 “불자선수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멥버십 신도증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자로 익히 알려진 이대호 선수는 지난 2006년 종단 신도록 등록해 신도증을 발급 받았으며, 지난 2007년 9월부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통도사 극락암 선원장 명정스님과의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원오사에서 지역 청소년들..
썸네일 조계종, 일본 조총련계 조선족 어린이들의 미래를 지원하다. 조계종, 일본 조총련계 조선족 어린이들의 미래를 지원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대표단이 불기2555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와 센다이 지역을 방문해 조동종과의 종단 교류를 시작하고 도호쿠(동북)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7월 8일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의 중심지인 미야기현 센다이 시로 이동한 대표단은 조총련계 조선족 학교인 동북조선초중급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교실이 무너지는 등 심각한 피해로 인해 학생들이 식당과 기숙사에서 공부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조선인학교의 윤종철 학교장과 교사, 학생 등 40여 명은 조계종 대표단의 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했습니다. 대표단은 김령화(14세) 학생 등의 정성이 담긴 꽃다발을 받으며 식당에 마련..
썸네일 한일 양국불교, 대지진 피해자 합동 천도재 봉행 한일 양국불교, 대지진 피해자 합동 천도재 봉행 일본 사찰주지스님, 신도, 지역주민들 감동의 눈시울 붉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대표단이 불기2555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와 센다이 지역을 방문해 조동종과의 종단 교류를 시작하고 도호쿠(동북)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대표단은 총무원장 자승스님, 불국사주지 성타스님,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스님,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 정념스님, 포교부장 계성스님,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원철스님, 중앙종회 사무처장 성효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스님, 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 진관스님 등 스님과 실무진 약 50여 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1년 7월 8일 센다이시 중심지 사찰 린코인(林香院, 임향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일본 조동..
MB정부의 새 도로명 사업으로 사라진 불교식 지명 MB정부의 새 도로명 사업으로 사라진 불교식 지명 아래는 박호석 법사가 직접 조사해 조계종과 불교계 언론 등에 알려온 MB정부의 새 도로명 사업으로 사라진 불교식 지명들이다. 관련글 보기 : 화계사길, 도선사길 등 100여 곳 사라졌다 서울 성동구 도선동(道詵洞) 서울 은평구 신사동(新寺洞) 서울 구로구 천왕동(天旺洞) 서울 강북구 미아동(彌阿동) 부산 연제구 연산동(蓮山洞) 인천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道場里) 인천 강화군 양사면(兩寺面)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蓮化里) 대전 동구 내탑동(內塔洞) 대전 대덕구 법동(法洞) 대전 중구 대사동(大寺洞) 광주 서구 염주동(念珠洞) 경기 고양구 덕양구 대자동 ←大慈寺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老溫寺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 ←觀音寺 경기 동두천시 탑동동(塔洞..
썸네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확정에 불심(佛心)도 환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확정에 불심(佛心)도 환호 2018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이 확정됐다. . 조계사(주지 토진)는 7월 7일 자정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와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도 회향법회를 열었다. 조계사는 6월 16일부터 이날까지 21일 동안 매일 정오 23번 타종을 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마음을 모아왔다. 2018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치로 평창이 확정되는 순간, 조계사는 주지 토진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타종으로 축하했으며 불교계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논평을 통해 “온 국민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는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다. 동계올림픽 유치확정의 결과는 국민의 힘”이라며 “동계올림픽 유..
제26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공모요강 발표 제26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공모요강 발표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대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운영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진명스님)은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불기2555(2011)년 제26회 불교미술대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및 공모요강을 확정했습니다. 전통문화인 불교미술을 계승해 나갈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육성하고, 불교미술의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불교미술대전은 올해 26회(41주년)를 맞이하는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전입니다. 제1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제26회 불교미술대전 공모요강을 살펴보면,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응모원서를 배부하며,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제작품과 작품설명서를 접수받습니다. 이후 작품 심사를 통해 오는 10..
썸네일 유성기업 수배노조원 조계사 대피 단식농성 선언 유성기업 수배노조원 조계사 대피 단식농성 선언 현대자동자 하청업체인 유성기업 직장폐쇄 사태와 관련해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아오던 유성기업 이구영 영동지회장, 엄기한 아산부지회장, 홍종인 아산노동안전부장 등 3명의 수배노동자와 지원인력 4명이 조계사에 피신해 무기한 단식농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계 인터넷 언론인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등의 불교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수배령이 내려 사전에 조계사와 상의를 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정을 조계사 관계자 분들께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조계사 관계자는 “백중기도 기간이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며 난색을 표하면서도 “(농성 허용 여부를)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3인은 지난 22일 사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
썸네일 성북구 보문사길 환원 이의신청 서울시·성북구 묵살 성북구 보문사길 환원 이의신청 서울시·성북구 묵살 성북구의 개운사길과 인촌로가 불교계와 항일 단체들의 강력한 항의와 반발로 원상회복된데 이어 보문사길도 ‘지봉로’로 변경되면서 지역구청과 마찰을 빚고 있다. 보문사는 이미 지난해 ‘보문사길’에서 ‘지봉로’로 도로명 변경이 예비고지 됐을 때 이미 성북구청과 서울시에 이의신청을 했었다. 하지만 해당 구청과 서울시로부터 떠넘기기 식의 회신을 받았다. 급기야 도로명은 지난달 ‘지봉로 19길’로 결정고지 됐다. 보문사에 주석하고 있다는 한 스님은 다음의 아고라에 이와 같은 사실을 올리고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보문로가 종로구의 ‘지봉로’로 변경되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네티즌들의 청원을 받고 있다. 6월 29일부터는 1인 묵언시위 시작하는 것과 함께 7월 1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