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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완주 송광사 미륵불 다례재 봉행 완주 송광사 미륵불 다례재 봉행 범죄피해자 가족동참, 범죄없는 세상 발원 전북 완주 송광사(주지 도영)는 4월 16과 17일 첫 수확한 햇 차를 미륵부처님께 올리는 미륵불 다례재를 봉행했다. ‘중생들이 미륵십선을 행할 때 비로소 부처가 되어 도솔천으로부터 사바세계에 오신다는 미륵사상에 따라 정성스레 덖은 차를 헌공하며 미륵십선행을 할 것을 발원한다’는 미륵삼부경의 가르침에 따라 정성스레 덖은 차를 미륵부처님전에 공양했다. 송광사 대휘스님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차를 공양올리는 것보다는 송광사 대중들이 직접 덖은 햇 차를 공양 올리는 것이 한층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차를 덖는 체험에 참가한 범죄 피해자 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광사 미륵불 다례재에는 전..
불자대상에 김혜옥 방귀희 이기흥 이수근 김상기 故 앙드레 김 선정 불기2555년 불자대상, 5월 10일 봉축법요식서 시상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자승)는 4월 18일 ‘불기 2555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배우 김혜옥, 솟대문학 발행인 방귀희,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이기흥, 방송인 이수근, 육군참모총장 김상기, 패션디자이너 故앙드레 김을 선정했다. 김혜옥 불자는 우수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최고의 연기자로 인정받으며 방송과 영화를 통해 불법홍포에 앞장서 왔다. 불교방송 ‘아름다운 초대’ 메인 MC로 6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늘 정진하고 수행하는 자세로 불법홍포에 앞장서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평이다. 방귀희 불자는 동국대 불교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불자 장애인으로서 우리나라 유일 장애인 문예지 을 20년간 발행해 장애인 문학의 지평을 열어 왔다. ..
썸네일 전북 봉축위, '세계평화, 민족화합 봉축 기원등’ 점등 ‘세계평화, 민족화합 봉축 기원등’ 점등 전북 봉축위, 전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 기원등 밝혀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이라는 주제로 한달간 펼쳐질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 전라북도 봉축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세계평화, 민족화합 봉축 기원등’ 점등 법회가 4월 16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봉축위원장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 선운사 총무 심학스님을 비롯한 태고종, 진각종, 천태종, 보문종 등 각 종단 대표 스님들과 전북불교신도회 김백호 회장,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한광수 전북불교대학 학장, 바라밀 합창단 등 각 신행단체 불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북 불교봉축위원장 원행스님은 법어에서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으로 고통..
썸네일 군산경찰서, 경승 위촉식 개최 군산경찰서, 경승 위촉식 개최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4월 15일 군산경찰서 회의실에서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관음사 재곤 스님, 동국사 종걸 스님, 상주사 도연 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내원암 자인 스님, 정안사 정안 스님 등과 경찰서장, 각 과장, 법우회(군산경찰서 불자 모임) 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경찰서 경승 위촉식을 개최했다. 나유인 서장으로부터 경승 위촉장을 받은 재곤스님은 “ 막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형식적인 경승 위촉에서 벗어나 알찬 경승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상 처음으로 군산경찰서 불자회가 조직되어 활발한 신행활동을 추진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나유인 군산경찰서장은 “경찰업무에 ..
썸네일 임실 6탄약창 호국 장영사 장교·사병 170명 미륵십선계 수지 “우리 처음 불자됐어요” 임실 6탄약창 호국 장영사 장교·사병 170명 미륵십선계 수지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4월 10일 임실 제6탄약창(창장 강재구 대령) 호국 장영사 불자장병 170명을 초청하여 미륵십선계 수계 법회를 봉행했다. 이원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금산사 방등계단에서 진행된 이날 수계법회는 황병구 소령외 장교 10명과 김대환상병(2중대)등 사병 160명 등 총 170명이 미륵십선계를 수지했다. 원행스님은 장병들에게 미륵십선계를 설한 후 법문에서“신라에는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세속5계를 설한 역사적 사례가 있고 영남에는 자장율사와 호남에는 진표율사가 계율의 법맥을 이어왔다”며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고 “진표율사의 법맥을 이은 금산사 방등계단에서 미륵십선계를 수지하게 된 불자장병들은 미륵십선계를..
썸네일 작은 정원이 아름다운 군산 관음사 군산시내에서 군산대학교 방향으로 가다 전신전화국우측으로 접어들어 한적한 주택가를 지나 월명산 수원지 방향으로 300m쯤 들어가면 웅장한 한옥 기와로 지은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관음사를 만날 수 있다. 현대식으로 지은 건물이지만 고풍스럽고 옛스러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엿보이는 관음사는 절 뒤쪽에 펼쳐진 월명산과 함께 자연과의 조화가 절묘하다 평소 주지인신 재곤스님께서 말씀하시던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니 자연을 인간같이 생각하라”는 스님의 말씀을 되뇌이게 하는 대목이다. 1년 365일 항상 문이 열려있는 절마당을 들어서면 밖에서 보이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도심속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원과 그 정원 한복판에 둘러싸여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 탑이 중생의 피곤함을 달래주는 듯하다..
썸네일 금산사, 민생안정과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금산사, 민생안정과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17교구 금산사(주지 원행)는 4월 7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큰법당에서 원행스님, 조계종 호법부장 상운스님을 비롯한 본말사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신도회장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민생안정과 민족문화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결의대회는 정부 여당의 천박한 전통문화에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금산사 포교국장 제환스님의 명종을 시작으로 총무국장 원혜스님의 경과보고 원행스님의 인사말씀, 호법부장 상운스님의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격려사 대독, 부주지 성우스님의 결의문 낭독, 익산 숭림사 지광스님의 구호제창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
썸네일 서원 노인복지관 6대관장에 취임한 보연스님 서원 노인복지관 6대관장에 취임한 보연스님 “하루 5백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북에서는 최초로 불교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23명의 직원들과 2백여명의 불자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복지관을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지난 1년동안 부관장으로 재임하다가 올 3월부터 6대 관장으로 취임한 보연스님의 첫마디이다. 부관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 하루에 2-3차례 복지관 구석구석을 살피고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점은 없는가를 살피는 일이 일과가 되었다는 스님은 스님이 부임한 이후 어르신들의 불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자평한다. 보연스님은 서원노인복지관이 2002년 개관한 이래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실천하면..
썸네일 새전주로터리클럽, 서원노인복지관에 승합차 기증 새전주로터리클럽, 서원노인복지관에 승합차 기증 금산사 복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 서원노인복지관(관장 보연스님)에 11인승 승합차가 생겼다. 새전주로터리 클럽(회장 박찬호)는 4월 7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복지관이용을 원활하게 해달라며 약 2천9백만원상당의 11인승 승합차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찬호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상응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승합차’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복지관장 보연스님은 “그동안 주간보호센터 등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집에서 직접 복지관으로 모셔올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질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새전주 로터리클럽 회원들의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썸네일 “자정과 쇄신을 통해 한국불교를 다시 세우자” “자정과 쇄신을 통해 한국불교를 다시 세우자” 24교구 선운사, 2일 민족문화수호 및 자정과 쇄신 결의대회 개최 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주지 법만)는 4월 2일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민족전통문화 수호 및 자성과 쇄신 결사를 위한 결의대회를 대웅전보전 앞에서 개최했다. 전통문화 수호와 자정과 쇄신을 염원하는 범종의 타종과 함께 민족문화 수호 동영상의 상영에 이어 총무국장 심학스님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노골적인 종교편향과 전통문화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소외되고 불교가 자본을 탐하는 속된 종교로 내비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개탄하고 “이러한 문제를 외부요인으로 탓하기 보다는 내부로부터 자성과 성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