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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전북불교대학 졸업식 개최 전북불교대학 졸업식 개최 전법과 포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전북불교대학(학장 도원스님)이 2월 23일 완산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불기 2558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불교학과 25명, 법사과 15명의 불자가 졸업한 이날 졸업식에는 천상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들과 졸업생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학장 도원스님은 졸업식사를 통해 “불교대학을 졸업하는 이 시간이 부처로 살 수 있는 용기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며 “모든 사람들이 중생을 벗어나 부처님과 같이 살 수 있도록 전법과 포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불교학과 박상태, 법사과 이충호를 비롯한 학업성적이 우수한 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이 수여 됐습니다. 1988년 설립돼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북불교대..
썸네일 선운사, 삼장지장 선양운동 펼친다 선운사, 삼장지장 선양운동 펼친다 15일 지장보궁 천일 지장기도 입재 도솔암에서는 하루16시간 가행정진 천장, 지지, 인장의 삼장지장보살 기도 성지인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에서 1,000일간에 걸친 기도정진이 시작됐다. 선운사는 2월 15일 선운사 지장보궁에서 서울, 울산, 부산, 경북 의성 등 전국각지에서 운집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천일지장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다. 법만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선운사는 도솔암의 천장 지장보살, 선운사 지장보궁의 지지 지장보살, 참당암의 인장 지장보살이 상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삼장지장기도 도량이다”고 소개하고 “삼장 지장보살 선양운동을 통해 수행과 복지,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운사 원로 재곤스님은 입재법어..
군산 흥천사, 자비의 쌀 나눔 실천 군산 흥천사, 자비의 쌀 나눔 실천 군산 흥천사(주지 법희스님)가 90만원 상당의 자비의 쌀 30포대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10년 넘게 군산 화물역전의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는 흥천사는 해마다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경로당등에 자비의 쌀을 전달해 왔다. 법희스님은 “어려운 형편임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행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비의 쌀을 전달받은 김금만 해신동장은 “경기침체로 따뜻한 정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
썸네일 익산 정각사, 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 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전북 익산 정각사(주지 일행스님)가 한국 불교를 이끌어 가는 서른세분의 선지식을 초청해 법문을 청하는 ‘33 선지식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지역 불자들의 활발한 신행활동과 지역 불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33선지식 초청법회는 첫 번째 선지식으로 조계종 원로위원 암도스님을 초청해 ‘참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법석을 열었다. 일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시골 마을의 불자들이 이 시대 어른 스님들의 법문을 통해 활발한 신행생활을 이어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선지식 초청법회를 마련했다” 며 “지속적으로 선지식을 초청해 신해행증의 근본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암도스님은 법어을 통해 “참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참 사람운동이다”며 “참 사람은 정직해야 하고 신·구·..
썸네일 전통 수공방법인 손누비 과정 개설 전통 수공방법인 손누비 과정 개설 한복을 만드는 대표적 전통 수공방법인 손누비 과정이 개설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국립광주박물관이 개최하는 ‘전통 손누비’는 손누비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리의 전통 손누비에 대한 문화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한다. 특히 손누비는 사찰 스님들을 포함해 신도들이 입는 법복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전통기법으로 이번 강좌에는 ‘전통 손누비’와 관련한 강의, 솜 놓기, 실 초 먹이기부터 문양 넣기 등 다양한 전통 누비 기법 하나하나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지도는 천연염색 및 손누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최숙정 공예가가 함께..
썸네일 불교와 민간신앙이 어우러진 대동 한마당 불교와 민간신앙이 어우러진 대동 한마당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개최 불교와 민간의 토속신앙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당산제가 부안 내소사에서 열렸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학스님)는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2월 13일 내소사 경내 들당산(일명 할머니 당산나무)와 내소사 일주문 앞 마을 입구의 날당산(일명 할아버지 당산나무)에서 ‘2014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를 개최했다. 풍물패를 앞세워 용줄을 메고 내소사에 당도한 700여명의 내소사 주변 5개마을 주민들은 내소사 대중스님들의 독경과 범패 등 불교의식에 이어 용줄 줄다리기, 용줄감기, 민간주도의 제례를 당산나무에 올리며 사찰의 번영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진학스님은 “내소사 당산제는 사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유례를 찾..
썸네일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 전주교도서 교정협의회장 취임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 전주교도서 교정협의회장 취임 정읍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이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백연기)는 2월 11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 익산 태봉사 영산스님을 비롯한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스님들과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등 200여명의 교정위원과 불자들이 참석해 승천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승천스님은 취임사에서 “전주교도소 교정위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정협의회를 이끌겠다” 며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원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교정교화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광스님은 축..
썸네일 전북지역 불교대학 일제히 졸업식 봉행 전북지역 불교대학 일제히 졸업식 봉행 전법과 불교지도자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불교대학들이 2월 9일 일제히 졸업식을 봉행했다. 전주 화엄불교대학(학장 성우스님)은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불교대학 25기 학림원 20기 졸업식을 봉행했다. 불교대학 55명, 학림원 37명의 불자들은 지난 1년간 불교기초 교리강좌와 경전공부, 실참수행, 봉사활동 등의 교과 과정을 마치고 이날 졸업식을 갖게 됐다. 성우스님은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인용한 졸업식사를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중생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정진하는 대승보살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최태동 불자가 조계종포교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적이 우수한 불자들의 시상이 이어졌고 특히 6쌍의 부부가 부부화합상을 수상해 많은..
군산 성불사 설맞아 자비의 쌀 기탁 군산 성불사 설맞아 자비의 쌀 기탁 군산 성불사(주지 종명스님)는 1월 25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 30포대를 경암동 주민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종명스님은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신도들과 정성을 모았다” 며 “더 외롭고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암동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종명스님과 종명스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며 “기탁해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썸네일 전북불교대학 동계특강 개최 전북불교대학 동계특강 개최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재가불자 교육기관인 전북불교대학(학장 도원스님)은 1월 26일 완산불교회관 큰 법당에서 국방부 군종과 상조 군승법사 초청 갑오년 동계특강을 개최했다. 학장 도원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갑오년 새해에는 중생으로서의 삶을 마우리하고 보살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전북 불교대학의 생활, 수행, 포교와 관련된 기준을 재정립해 보살을 길러내는 도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조 군승법사는 ‘수행과 삼독심’이라는 주제의 법문을 통해 “탐진치 삼독에 물든 중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수행을 해야한다” 며 “계정혜 삼학과 중단없는 수행을 통해 지혜와 복덕을 갖춘 불자다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서 도원스님은 지난 1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