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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익산 봉축위,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 봉행 익산 봉축위,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 봉행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부처님 오신 참 뜻 기려 전북 익산시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덕림스님. 관음사 주지)는 5월 4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연등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주지 성우스님, 익산사암연합회장 덕림스님, 숭림사 주지 지광스님, 태봉사 혜안스님 등 지역 사암스님들과 이택회 익산불교신도연합회장, 김진수 전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송동기 능인회장, 이한수 前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법회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산작법과 살풀이 춤, 추모 발원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덕림스님은 “한없이 어리고 애꿎은 생명이 어둠에 갇혀 온 국민의 가슴과 나라를 아프게 하고 있다” ..
썸네일 임실 제6탄약창, 호국장영사 봉축법회 봉행 임실 제6탄약창, 호국장영사 봉축법회 봉행 부대안전 및 세월호 희생자 추모 전북 임실 제6탄약창 호국 장영사(지도법사 이성강 포교사)는 5월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대 장병들의 안전과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원일 금산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군 복무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장병들과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와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불보살님께 기원했다,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과 서유원 금강회장, 위봉사 관음사 불자 등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부처님이 오신날을 맞아 대규모 연등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범 국민적 애도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추모법회로 진행됐다. 이성강 포교사는 “순국 선열들의..
썸네일 군산 불교계,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군산 사암련,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2일 은파공원에서 사부대중300여명 동참 온 국민을 슬픔에 잠겨 충격에 빠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추모법회가 봉행됐다. 군산사암연합회(회장 도연스님. 상주사 주지)는 5월 2일 군산 은파공원 특설무대에서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추모법회를 개최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 생존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염원했다. 삼보사 법송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모법회는 천수경 봉독에 이어 무상게,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추모시 낭송, 군산 연합합창단의 추모노래, 추모발원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연스님은 대회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부처님께 진심으로 참회한다..
썸네일 부안 혜원사,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부안 혜원사, 세월호 희생자 추모법회 봉행 지난 1993년 부안 위도앞바다에서 침몰한 서해페리호 참사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는 부안 혜원사(주지 정원)는 4월 30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법회를 부안 목원 예식장에서 개최했다. 당초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사태로 인해 문화공연을 취소하고 추모제로 대신했다.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 부안 개암사 재안스님, 부안 혜원사 주지 정원스님을 비롯해 혜원사 불자들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동참했다. 도영스님은 법어를 통해 “자녀들에게 재물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보다 정신적인 풍요를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자녀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물려주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썸네일 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농사를 지으며 수행에 매진하며 선농일치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익산 정각사(주지 일행스님)가 4월 29일 전 김용사 주지 자광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33선지식 초청법회의 3번째 법회인 이날 법회에는 익산 전주의 불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광스님의 주옥같은 법문을 경청했습니다. 자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초파일을 맞이 했으면 좋겠다” 며 “부처님께 귀의하면 복덕이 절로 증장되고, 예경하고 연등을 밝히면 하는일이 절로 풀려 행복해진다”고 설했다. 스님은 이어 “세상살이, 인생살이에 무심할 줄 알면 지혜가 나날이 증장된다”며 “지혜와 복덕을 두루 갖춘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일행스님은 “농촌의 작..
썸네일 마이산 탑사, 자비의 쌀 1,000kg 전달 마이산 탑사, 자비의 쌀 1,000kg 전달 신비의 영산으로 알려진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스님)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 1,000kg을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진안 마이산 탑사는 4월 29일 그동안 불자들과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자비의 쌀과 밑반찬을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진안군내 11개읍면 34가구에 전달했다. 탑사는 올해부터 매년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을 기증하기로 약정했다. 진성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쌀을 전달하게 됐다” 며 “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
썸네일 전주 연등제,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봉행 전주 연등제,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봉행 희생자 극락왕생과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진도 ‘세월호’ 여객선 전북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가 도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봉행됐다.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는 4월 26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사부대중 2,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 추모제와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를 봉행했다.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과 성우스님, 도광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 회명스님(천태종 만월사 주지), 지섭스님(보문종 지섭스님) 등 전북지역의 각 종단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신도회장을 비롯한 각급 신행단체장과 김완주 전북도지사등 기관장 등이 동참해 세월호 참사로..
썸네일 전주 정혜사,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학교건립한다 전주 정혜사,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마음 모아 (사)지구촌공생회에 학교건립기금 1억 5천만 원 후원 약정 (사)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지난 4월 26일 금산사 만월당에서 대한불교보문종 전주 정혜사와 미얀마 사원학교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을 비롯해 전주 정혜사 주지 지섭스님, 도감 지순스님, 총무 지용스님, 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덕림스님 등이 참석했다. 불교국가인 미얀마는 공립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등록금으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불교사원들이 학비가 없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학교가 사원 내부에 있는 곳이 많아 잦은 행사와 장례의식 등으로 수업이 중단되고, 불결..
썸네일 전북 어린이 큰 잔치 개최 전북 어린이 큰 잔치 개최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19일 덕진공원에서 개최 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주정기)와 전주완주 불교청년회, 대불련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 가 후원한 제11회 전북어린이 큰 잔치가 4월 19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개최됐다. 당초 마술쇼, 어린이 댄싱경연대회, 장기자랑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진도 여객선‘세월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글짓기와 백일장대회만 진행하고 예정돼있던 마술쇼, 어린이 댄싱경연대회, 장기자랑은 취소됐다. 여객선 침몰사고 여파로 인해 예년에 비해 참가자수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서도 전북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가족 등 1천여명이 참가해 글짓기, 사생대회와 다양한 민속놀이, 불교문화체험의 기..
썸네일 불자대상에 김동건, 루이스 랭카스터, 선우용녀 선정 불자대상에 김동건, 루이스 랭카스터, 선우용녀 선정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2014년 4월 23일 ‘불기2558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김동건(변호사, 불교포럼 상임대표)과 루이스 랭카스터(UC 버클리대학교 명예교수), 선우용녀(탤런트)를 선정했다. 김동건 불자는 서울고등법원장, 참여불교재가연대 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법무법인 바른 명예대표 변호사, 불교포럼 상임대표, 조계종 화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동건 불자는 사회 각계 불자 지도자들의 대사회적 활동 확대와 불교의 대사회적 위상 강화에 기여하였고, 조계종 화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헌신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 갈등의 통합과 조정에 기여한 불자이다.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는 한국불교에 깊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