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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광주불교계 5.18추모행사 다체롭게 개최 광주불교계 5.18추모행사 다채롭게 개최 5.18민주화운동을 추모하기 위한 불교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사)전통불교영산회(회장 월인)는 지난 5월 18일 5.18국립묘지에서 ‘5.18민중항쟁 희생자 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공식기념식에 이어 봉행했다. 올해 34주년을 맞이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전통불교영산회는 30여명의 회원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시련, 대령, 관욕, 식당작법, 영산작법, 시식,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월인스님은 인사말에서 “매년 5.18희생자를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하지만 올해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한 천도의 마음을 더 보탰다”며, “국가권력과 관리의 잘못으로 더 많은 희생자..
썸네일 도심 속 궁궐 속에서 즐기는 명인의 풍류 도심 속 궁궐 속에서 즐기는 명인의 풍류 - 6.5.~9.25.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과 함께 덕수궁 야간 상설공연인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를 개최한다. 덕수궁의 야간 상설 공연인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를 6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6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 개최하는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는 한국문화재 보호재단과 함께 개최한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는 각박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 시간과 품격 있는 고궁의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야간 상설 개방을 하고 있는 덕수궁에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썸네일 선운사 도솔암 수광전, 아미타불 및 후불탱화 봉안 선운사 도솔암 수광전, 아미타불 및 후불탱 봉안 전국 최고 지장기도도량 도솔암의 명소탄생 천장, 지지, 인장의 삼장지장 기도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전북 고창 선운사 도솔암 수광전에 아미타불과 후불탱화가 봉안됐다. 선운사 도솔암(주지 법만 스님)은 5월 25일 도솔암 수광전에서 선운사 원로 재곤 스님을 증명법사로 재덕스님, 범여 스님, 대우스님, 대원스님, 도완스님, 참당암 선원 대중스님들과 불자 1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아미타부처님과 후불탱화, 일광보살탱화 점안식을 봉행했다. 재곤스님은 법어를 통해 “지장기도 도량인 선운사 도솔암에 아미타부처님이 나투신 경사스런 날이다” 며 “아미타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바탕으로 기도와 정진이 멈추지 않는 도량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설했다. 법만스님도 인사말을 통..
썸네일 “한국 불교전통문화에 반했어요” “한국 불교전통문화에 반했어요” 익산 숭림사, 중국인 유학생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숭림사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스님)는 5월 24일 원광대학교에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55명을 초청해 한국불교 수행의 일상을 체험해 보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숭림사를 찾은 중국인 유학생들은 지광스님의 지도로 숭림사의 역사와 한국 전통사찰의 건축양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우공양, 108참회, 참선, 걷기명상등의 수행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한국의 불교문화를 몸으로 익혔다. 보광전에서 열린 입제식에서 지광스님은 “한국 전통문화체험에 동참한 유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며 “짧은 시간동안의 체험이지만 유학생 ..
썸네일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전북 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백일장, 사생대회, 우리문화 바로알기 골든벨도 열려 녹음이 짙어가는 김제 금산사에서 청소년들의 잔치한마당인 ‘청소년 모악축제’가 5월 24일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스님)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열여덟번째 맞이하는 청소년 모악축제는 21세기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의 친화적 요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내 500여명의 파라미타 청소년들이 참가한 청소년 모악축제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미륵전’ ‘모악산’ ‘부처님과 기도’ ‘시냇물’이라는 시제에 따라 운문과 산문, 한국화, 서양화, 만화그리기의 분야에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렸다. 대회 시작전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또래 단원고 학생들을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간단한 추..
썸네일 석전 박한영 스님에게 드린 육당 최남선의 헌정본 ‘심춘순례’ 석전 박한영 스님에게 드린 육당 최남선의 헌정본 ‘심춘순례’ 미 발표 후반기 찾기 과제로 남아 3.1운동의 시발점이 된 기미독립선언의 기초자임과 동시에 반민족행위특별처벌법에 의거해 친일파로 낙인을 찍히기도 한 육당 최남선의 ‘심춘순례(尋春巡禮)’가 지역민들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육당 최남선의 ‘심춘순례(尋春巡禮)’를 읽기 위해 만든 모임인 심춘독회(尋春讀會)가 ‘쉽게 풀어 쓴 심춘순례’를 발간했다. 석전스님의 일대기를 정리중인 동국사 종걸스님이 평소 친분이 있던 지역 방송국의 PD에게 원본을 건네면서 시작된 심춘독회 회원들은 체계적인 자료수집과 어려운 한문 원전과 한시, 불교용어등 읽기가 어려운 원본을 쉽게 풀어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8개월간에 걸쳐 매주 1회 독회를 했고 ..
썸네일 광주불교연합회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참배 광주불교연합회 회원사찰스님들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참배 전국민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불교연합회(회장 연광)는 지난 3일 추모분향소가 설치된 광주광역시청에서 회원사찰 30여명 스님이 참여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갖었다. 추모재에 앞서 회원스님들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이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았다”며, “희생된 많은 이들이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불교연합회는 지난 4~5월 2달간 진행된 봉축행사에서 새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도의식과 영산재 등을 진행했다.
썸네일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별장을 즉각 철거하라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별장을 즉각 철거하라. 지리산에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 진행하는 선교사 별장이 문화재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조계종 19교구 본사 화엄사(주지 영관)와 지리산 권역 6개 전통사찰들은 “자연환경 훼손하는 왕시루봉 선교사 별장 철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선교사 별장이 자연환경을 훼손할 가능이 매우 큰 건물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조속히 철거할 것과 왕시루봉 선교사 별장이 등록문화재로 등제되는데 동의한 이유와 결정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화엄사, 쌍계사 등 지리산 권역의 전통사찰은 수행환경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국가시책에 호응해 온 지금까지의 입장을 전면 취소하고 사찰 소유지내 역사적 ..
광주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유치 광주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유치 광주에 대중음악 인재 발굴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음악창작소’가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서류, 발표 등 2단계 과정 거쳐 사업지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선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15억원(현금 7억원, 현물 8억원) 등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음악창작소는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하고 실험적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창작에서 음반 완료 단계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제공되고 교육,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광주시가 신청한 ‘광주 VIE..
썸네일 고창 선운사, 팽목항 법당에서 기도정진 고창 선운사, 팽목항 법당에서 기도정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 기원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은 5월 15일과 16일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실종자의 귀환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법만스님을 비롯해 문수사 주지 태효스님, 미소사 주지 종범스님, 도솔암 진용스님, 군산 관음사 도천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선운사, 관음사 불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는 진용스님의 집전으로 천수경과 금강경 봉독에 이어 관세음 정근을 하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공업중생이라는 말이 있듯이 누구의 탓하고 원망할 일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이다” 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