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글 목록
전북불교대학 개교 30주년 특별 법회 봉행 전북불교대학 개교 30주년 특별 법회 봉행 강건기 초대학장 초청 특강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개교30주년을 맞아 전북대철학과 명예교수인 강건기 초대 학장을 초청해 30주년을 기념했다. 사단법인 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은 3월 31일 전북불교대학 4층 큰법당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과 강건기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삼귀의, 예불, 연혁보고, 케이크 커팅, 부처님세상합창단의 축가, 법문, 박정순 명창의 축하공연, 2부 공양 및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창구 학장을 비롯해 수왕사 주지 벽암 스님, 반재상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안준아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과 재학생 동문 150여명이 동참했다. 강건기 초대학장은 특강을 통해 “마음이 중생이니 마음을 ..
전주불교연합회 풍남문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전주불교연합회 풍남문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다채로운 공연과 불교문화체험행사 개최예정 전주지역의 20여개 사찰과 신행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전주불교연합회가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봉행한다. 전주불교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는 전주 한옥마을 풍남문광장에서 풍물패와 관현악밴드, 초정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관욕, 전통차 시음회, 스님과의 대화, LED연등 만들기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불교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란 봉축표어에 맞게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과 모금활동을 통한 자비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불교연합회는 공동대표인 전주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
썸네일 선운사 초기불교승가대학원 졸업 및 입학식 봉행 선운사 초기불교승가대학원(대학원장 환성)이 제 6회 졸업식 및 제8회 입학식을 봉행했다. 4월 1일 선운사 지장보궁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과 입학식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본말사 대중스님, 승가대학원 학인스님 등 스님들과 불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빠알리어 예불과 삼귀의계 빠알리어 자비경 봉독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과 입학식에는 6명의 스님이 졸업하고 4명의 학인스님이 입학했다. 졸업하는 학인스님들은 졸업생 논문 및 니까야 번역 요약 발표하고 2년간 흔들림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주지스님과 사부대중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선운사 초기불교불학승가대학원을 졸업한 스님들이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며 “학인스님들이 끊임없이 수행정진 ..
썸네일 정읍 내장사 무술년 산신대재 봉행 정읍 내장사 무술년 산신대재 봉행 전국적인 단풍의 명소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정읍 내장사가 새 봄을 맞아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내장사(주지 도완)는 3월 24일 경내 삼성각과 명부전에서 7일간의 산신기도를 회향하고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내장사 회주 대우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15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이날 산신대재는 명원문화재단 정읍지부 샘골 다례회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영산작법, 시련, 관욕, 시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새 봄을 맞아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불교발전, 내장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신대제를 봉행하게됐다” 며 “올 한해도 불자들은 물론 내장산을 찾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썸네일 진안 마이산 탑사, 쌍봉사 자비의 쌀 전달 진안 마이산 탑사, 쌍봉사 자비의 쌀 전달 마이산 탑사, 쌍봉사 11개읍면 90가구에 1,800kg 전달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와 쌍봉사(주지 보경)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진안 마이산 탑사는 3월 19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 50포를 전달했다. 쌍봉사도 같은 날 20kg 40포를 전달했다. 마이산 탑사와 쌍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차례 불전의 공양미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자비의 쌀을 관내 11개 읍면 9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진성스님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 ..
썸네일 100년전 원평장터에 울려 퍼진 만세운동 100년전 원평장터에 울려 퍼진 만세운동 금산중.고등학생들의 재현행사 참가 전북 유일의 불교종립 학교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고등학교(교장 조영석)가 김제시 금산면 원평장터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가했다. 3월 19일 김제 최초 만세운동 발생지인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금산중학교 40명, 금산고 10여명이 참가해 3.1절 노래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을 하고 만세운동 재현극을 공연했다. 이날 학생들은 원평장터에서 만세운동 거리 행진을 비롯하여 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라피와 손태극기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뜨거운 나라사랑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였다. 조영석 교장은“우리 금산면 지역사회에서 민족수난사 극복을 위한 행사로 학생들의 관심속에 우리..
썸네일 내소사 아미타 삼존불외 성보 4건 전북 도문화재 지정 내소사 아미타 삼존불외 성보 4건 전북도문화재 지정 부안 내소사 목조 아미타삼존불상 등 4건의 불교 성보가 전라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전라북도는 3월 28일 전라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라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성보는 부안 내소사 목조아미타삼존불상(제 255호), 완주 수왕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제256호), 정읍 무량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257호), 제258호 남원 실상사 건칠아미타불좌상과 건칠관음보살입상(제258호)의 4건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이제 전북 몫을 당당히 찾고 자존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우리 고장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라북도 문화재에 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전북 봉축행사, 4월 21일 대단원 시작 전북 봉축행사, 4월 21일 대단원 시작 반야심경燈 점등… 봉축기원탑 대폭 보완 올해 전라북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일정 윤곽이 드러났다. 전라북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 금산사 주지)는 3월 19일 전주 수현사 2층 강의실에서 봉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봉축일정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부위원장)을 비롯한 국장 스님들과 보문종, 용화종 등 각 종단대표, 전주·완주 지역사찰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등 신행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봉축위원회는 봉축위원과 집행위원회 등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약 1억여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봉축위원회는 봉축행사 주제를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로 정하고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도내 각 지역에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