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노동자들의 특별한 설날 법회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특별한 설날 법회 전라북도 완주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자국 스님을 초청해 설날 특별 법회를 봉행했다. 설날 연휴가 시작된 2월 15일 완주 근로복지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법회에는 스리랑카에서 방한한 반야사라스님과 스리랑카 대구사원 비엔난다 스님, 스리랑카에서 현지인과 수행하고 있는 위지따(한국 법명 종원)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총무국장 송운스님 등 스님들과 스리랑카 노동자 200여명이 동참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좋은 이웃’ 정용기 대표의 주선으로 열린 이번 법회는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회에 앞서 스리랑카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숙소에서 스리랑카 전통방식으로 스님들께 공양을 올렸다. 스리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