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사찰들 설 명절 맞아 자비나눔 실천 전북지역 사찰들 설 명절 맞아 자비나눔 실천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북지역의 사찰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에 나서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 성흥사(회주 송월. 주지 보위)는 2월 13일 군산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이 설날 먹을 수 있는 떡국용 가래떡 1,000명분(240kg)과 음료수 1,000개를 전달했다. 군산교도소 불교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월스님은 “설날을 맞은 수용자들이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진정한 새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는 설을 맞둔 2월 8일 진안군 주천면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김치 부침개, 잡채, 봄동 겉절이등으로 구성된 소박한 식사를 대접했다. 보경스님은 “어르신들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