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 글 목록
썸네일 태고종 전북종무원 35보병사단 신년법회 봉행 태고종 전북종무원 35보병사단 신년법회 봉행 진성스님, 장병들위해 지원아끼지 않겠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이 전북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35보병사단 장병들을 위해 신년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은 1월 21일 35사단 호국 충경사(주지 덕명)에서 무술년 새해 첫 신년법회를 봉행했다. 2018년 새해 부대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고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해 마련된 이 날 법회는 보문사 원감 혜원스님, 전북종무원 총무국장 송운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 장병 250여명이 참석했다. 진성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하루 일과 중 잠시라도 좌선에 들며 잠자리에 들기전 하루를 정리하고 기도하는 불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러분들은 나라를 지키는 화엄신장이니 절절포! 즉 절대 절대 포기하지..
썸네일 마이산 탑사 신비의 역고드름 한파 속 신비의 역고드름 1월 24일 전북 진안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17도를 기록하면서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스님) 정한수에 역고드름이 솟아 올랐다. 보통의 역고드름은 폐광이나 동굴의 천장에서 녹아내린 물이 바닥에 얼어붙으면서 생기지만 이곳 마이산 탑사의 역 고드름은 기도객들이 떠 놓은 물그릇에서 생겨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기도객들이 떠 놓은 정한수 10곳에서 관찰된 역고드름은 그릇안에 담긴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고드름이 밀려나와 위로 솟구치며 생기는 현상이다. 보통은 10~20cm정도지만 큰 것은 30cm에 이르기도 한다. 진성스님은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겨울이면 신비의 역고드름을 보러 많은 탐방객들이 탑사를 찾는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사진 제..
썸네일 스님 떡볶이에 희망을 담아요-진안 광명사 송운스님 스님 떡볶이에 희망을 담아요 진안 광명사 송운스님 “빨간 떡볶이를 통해서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어디나 달려갈 겁니다. 젊은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스님은 지역에서 떡볶이 스님으로 통한다. 군 부대나 어린이 관련행사에는 어김없이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주기 때문이다. 송운스님은 사실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양식을 담당하던 일류 요리사였다. 출가한 이후 요리사 경력을 살려 봉사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어린이들과 젊은 군인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만들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스님의 떡볶이는 대상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군 법당을 찾을 때는 매운 맛을 강조한 고추장 떡볶이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치즈..
썸네일 선운사, 동안거 포살법회 봉행 24교구 선운사, 동안거 포살법회 봉행 태허당 지성대종사 20주기 추모재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는 1월 15일 동안거 포살법회와 태허당 지성대종사 20주기 추모재를 봉행했다. 선운사 지장보궁에서 열린 이날 포살법회는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선운사 불학승가대학 학인스님, 참당암, 도솔암, 석상암등 산내암자와 말사 스님 등 사부대중 111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포살법회는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 강주 재연스님을 포살법사로 예경삼보에 이어 조계종단의 을 중심으로 보살십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를독송하고 사부대중은 계율을 준수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원력을 다짐했다. 포살법회 후에는 선운사와 내장사 주지를 역임하는 등 선운사의 중흥을 이끌었던 태허당 지성대종사 20주기 추모재가 봉행했다. 이 날 추모..
백산건설(주)복지재단,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차량 전달 백산건설(주)복지재단,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차량 전달 백산건설(주)복지재단(대표 백도인)이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복지법인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경차를 기증했다. 백산건설(주)복지재단은 1월 16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상담 및 후원물품 전달,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진행,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구석 구석 누비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썸네일 진안 쌍봉사 신년맞이 떡국나눔 진안 쌍봉사 신년맞이 떡국나눔 진안쌍봉사(주지 보경스님)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 200분을 초청해 새해맞이 떡국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월12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떡국 나눔행사는 대한노인회진안군지회(회장 원종관)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와 함께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떡국 나눔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아로마 파우치 체험, 나만의 수제쿠키 아이싱체험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한빛음악회봉사단은 즐거운 노래와 춤으로 공연을 펼쳐 참석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
썸네일 태고종 전북종무원 베트남 닥랑성 교육시설 지원 태고종 전북종무원 베트남 닥랑성 교육시설 지원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스님. 탑사 주지)이 베트남 닥랑성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태고종 해외복지팀은 1월 8~14일까지 베트남 닥랑성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시설과 식수시설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진성스님과 총무국장 송운스님, 선훈사 도우스님, 금왕사 지봉스님, 권영원 태고 해외복지 호치민 센터장, 닝유연티히마위포휴온 간사, 전북도 닥락성 한글학교 지원센터 유영수 간사등 해외복지팀은 닥락성을 방문하고 산골오지 초등학교인 양마우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교육시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라북도와 베트남 닥랑성과 체결한 정치, 경제, 교육, 종교, 사회,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양마우 초등학교..
썸네일 대원불교조계종, 신년 하례법회 봉행 대원불교조계종, 신년 하례법회 봉행 1월 12일 불광사서 종도 200여명 동참 사)대원불교조계종은 1월 12일 총본산 양산 불광사에서 무술년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종정 정산청봉 스님, 총무원장 혜오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각 원장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신도 200여명이 참석했다. 종정 정산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새벽별을 보고 깨달음을 얻으신 것은 우리 인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며 “본래면목을 바로보고 수행 정진하는 납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고불문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이웃들과 함께 영원히 정진하는 종단이 될 것”을 다짐했으며 발원문을 통해 “종도들이 반야의 지혜를 얻어 대 보살의 길을 걸어갈 것”을 발원했다. 이어..
썸네일 참좋은우리절 ‘다꿈티움’ 어린이 겨울캠프 개최 참좋은우리절 ‘다꿈티움’ 어린이 겨울캠프 개최 전주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퍼매직그레잇 상상캠프’를 개최했다. 1월 5~7일까지 열린 겨울어린이 캠프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5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 12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상캠프’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협력으로 인성을 가꾸고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입재식에 이어 사찰예절, 발우공양, 미션게임, 구연동화, 미니올림픽, 내 마음속의 부처님 표현, 다문화 음식 만들기, 눈썰매 놀이, 사띠 명상 및 인성교육 등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놀이를 ..
썸네일 고창 선운사 지장천일기도 회향 및 지장천불 점안 고창 선운사 지장천일기도 회향 및 지장천불 점안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가 지난 2014년 4월 입재해 3년여간 진행된 지장보궁 지장천불조성을 위한 천일기도 회향법회와 지장천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선운사는 1월 7일 지장보궁에서 지장보궁의 지장천불 조성을 발원하고 진행된 천일기도를 회향하고 지장천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 강주 재연스님을 증명법사로 진행된 이날 점안법회는 삼화삼청, 신중작법, 점안식, 관음시식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운사 승가대학장 환성스님을 비롯한 학인스님들과 선운사 대중스님, 천일기도에 동참한 불자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그동안 선운사는 천일기도를 진행하면서 매주 토요일 철야정진을 하는 등 기도와 수행을 병행하면서 불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왔다. 경우스님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