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회관 보현사 108순례단 200회 맞아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108순례단 200회 맞아 지난 17년간 전국 명찰과 기도도량을 순례하며 신심을 다지고 있는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108산사순례단(단장 하유호)이 200회 성지순례를 맞았다. 108순례단은 8월 17일 전주혁신도시 수현사 대법당에서 순례 200회 회향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108순례단은 역대 조사스님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사찰을 찾아 108번뇌를 닦는다는 의미로, 2000년 11월 당시 금산사 주지 도영 스님 발의로 창단됐다. 이날 법회에는 그동안 108순례단을 지도한 학림사 주지 일원 스님, 은적사 주지 석초 스님, 지월 스님, 구담 스님 등 스님들과 지역 신행단체장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일원 스님은 축하법문을 통해 “성지순례를 가는 곳마다 절도 다르고 부처님도 다르다. 내면속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