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봉래루 일반에 개방 내소사 봉래루 일반에 개방 - 문화체험, 휴게 공간 제공 부안 내소사의 전통 누각인 봉래루가 일반에 개방됐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는 그동안 안전과 문화재 보전을 위해 일반의 출입을 제한해 왔던 봉래루를 일반에 전격 개방했다고 밝혔다.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은 그동안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내소사를 찾는 탐방객들이 마땅한 휴식 공간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봉래루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내소사는 이를 위해 봉래루에 차를 마실 수 있는 탁자와 다구를 배치하고 누구나 편히 휴식을 취하면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휴가철을 맞아 인근 변산해수욕장과 격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겨찾고 있는 내소사는 가족이나 연인, 혹은 등산객 등 평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봉래루를 이용할 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