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빈정사 주지 법선스님 공무원 대상 특별강연 개최 광주 문빈정사 주지 법선스님 공무원 대상 특별강연 개최 “공직자들이 공적인 의식을 갖고 시민의 권익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써 달라.” 광주 문빈정사 주지 법선 스님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7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에 참석해 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강연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운동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법선 스님은 “우리 모두는 타인의 은혜로서 존재하면서 타인을 이롭게 한 적은 별로 없다. 시민의 권익을 지키려면 자기의 권리를 지킬 줄 알아야 하고 그 결과로 타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는 공적인 사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우리 사회가 양극화되고 사색이 사라지면서 정신적으로 황폐화되고 있다. 광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