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 글 목록
썸네일 담양 호국 정각사 특별 위문법회 담양 호국 정각사 특별 위문법회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 광명사 송운스님 공연과 떡볶이로 장병 마음 사로잡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불자 장병들을 위한 특별 위문법회가 담양 호국 정각사에서 열렸다. 호국 정각사(지도법사 해오, 해덕스님)는 7월 16일 광주 푸른하는 예술단과 탑사 나눔봉사단과 함께 장병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광주 푸른하늘 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마이산 탑사 진성 스님과 탑(Tap)밴드 나눔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 가수 김미연, 전수현의 공연이 펼쳐져 무더위속에 복무하고 있는 불자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법회는 백양사 포교국장 해오스님, 광주불교대학장 진표스님,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 장병 5..
썸네일 전주 연꽃문화제 성황 전주 연꽃문화제 성황 7월 15~16일 연인원 3만명 찾아 기습적인 폭우에 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대규모 연꽃문화제가 개최됐다. (사) 우리문화연구원(이사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는 7월 15일과 16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전주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덕진공원 가득 연화장 세계처럼 펼쳐진 연꽃의 향연속에 펼쳐진 전주연꽃문화제는 댜채로운 공연과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꽃 노래자랑과 시니어밴드의 공연, 국악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성악, 훌라춤 공연이 연이어 열렸고 투호, 굴렁쇠 굴리기, 불교 OX 퀴즈대회가 열렸다. 각 체험부스마다 연꽃 만들기, 다도체험, 사경, 풍선아트, 염주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의 체험 마당이 열렸다. 또 전북지역의 사..
썸네일 금산사 정유년 생전예수재 회향 금산사 정유년 생전예수재 회향 금산사(주지 성우)는 7월 17일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정유년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6월 18일 입재해 한달간 봉행된 금산사 정유년 생전예수재는 성우스님을 비롯한 금산사 대중스님들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불자 300여명이 동참해 삼업을 참회하고 내생에 성불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성우스님은 입재법문을 통해 “생전예수재는 진실된 마음으로 생전의 삼업을 참회하고 내생에 무량공덕의 인연으로 성불할 것을 다짐하는 엄숙한 불교전통이다” 며 “성불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참회와 정진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썸네일 진안 쌍봉사 시각장애인위해 대중공양 지역사회 공양주로 거듭난 쌍봉사 시각장애인 문화행사서 초복 대중공양 봉사 진안지역에서 ‘찾아가는 마을 밥상’을 운영하는 등 지역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대중공양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쌍봉사는 7월 12일 진안군 정천면 초원가든에서 열린 진안군내 시각장애인 문화행사에 참여해 삼계탕, 휴대용 미니 선풍기, 밑반찬 등을 나누며 대중공양 봉사활동을 펼쳤다. 쌍봉사 섬김봉사단 불자 10여명과 함께 동참한 이날 대중공양에는 진안군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가족, 지역 어르신등 150여명이 자리를 가득메웠다. 때마침 초복을 맞아 진안군 시각장애인 협회가 마련한 문화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의 장기자랑과 자원봉사자 가족들의 노래자랑..
썸네일 참좋은 우리절, 월주스님 초청 마정수기법회 “이주 노동자도 부처님 품안으로” 참좋은 우리절, 월주스님 초청 마정수기법회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이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이주 노동자등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마정수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전주 참좋은 우리절(주지 회일)는 7월 9일 3층 큰 법당에서 정유년 윤달 생전예수재 및 마정수기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불자 500여명이 동참해 도량앞 관음전에서 작법, 향공양, 함합소 배포, 마정수기, 법문, 생전예수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들과 네팔출신 이주 노동자 100여명이 동참해 행사의의를 더했다. 월주스님은 이날 법회에 동참한 불자들의 이마를 어루만지며 금생의 업장소멸을 통해 반드시 부처가 될 것을 증명했다. 월주..
썸네일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축제 개최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축제 개최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연꽃축제인 하소백련축제가 김제 청운사(주지 도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하소백련축제는 7월 7~16일까지 열흘간 ‘화중생련, 불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다’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7일 청운사 무량광전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섹소폰 동호회, 아코디언 동호회, 기타 동아리의 식전공연에 이어 행위예술가 강산의 먹행위, 예사랑 무용단의 축원무, 마술공연, 태평무공연, 한국무용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날인 8일에는 가수 정수라와 아리랑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연주와 히트곡을 열창했다. 청운사 무량수전에서는 청운사 주지 도원스님(전북무형문화재 탱화장)의 불화와 달마전이 열렸다. 이밖에 연자..
썸네일 갓바위, 생전예수재 및 관정이운 대법회 봉행 갓바위, 생전예수재 및 관정이운 대법회 봉행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으로 유명한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주지 법성스님)는 7월8일 ‘생전예수재’ 와 ‘관정이운 대법회를 갓바위 실내 법당인 유리광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관정이운 대법회는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과 선본사 갓바위 주지 법성스님 및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해 선근공덕을 미리 닦으며 업장소멸과 복덕을 기원했다. 이어 유리광전에 모셔진 삼천소불의 몸을 청정 감로수로 씻고, 불상에 감로수를 뿌리는 관정이운 의식에 모두 동참해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발원했다. 증명법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비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처님 한분 한분을 바깥으로 모시면서 밝은 미소로 관욕시켰다. 입과 몸, 뜻을 청정하게 하여 동참한 사부대중은 청..
썸네일 군산 성불사, 석가여래 행적송 영인본 발간 군산 성불사, 석가여래 행적송 영인본 발간 군산 성불사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328호 석가여래 행적송 영인본 발간 고불식 및 약사여래, 지장보살 개금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성불사(주지 종명)는 7월 1일 성불사 큰 법당에서 석가여래 행적송 발간를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청용사 성진스님, 금선암 덕산스님, 백운스님, 수왕사 종현스님, 순창 강천사 종고스님, 영천사 종혜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 100여명이 동참했다. 종고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생애를 그린 석가여래 행적송의 발간은 우리 불자들이 부처님같이 살아야 한다는 염원을 담은 불사이다” 며 “석가여래 행적송 발간을 계기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성불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불자가 되..
썸네일 동국사 문화체험 시설, 주차장 설치 동국사 문화체험 시설, 주차장 설치 근대문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에 문화체험 거점시설과 숙원사업인 주차장이 조성된다. 군산시는 7월 4일 동국사앞 주차장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1,500㎡ 3층 규모의 문화체험 거점시설과 주차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국사는 진입로가 좁고 주차장이 없어 불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최근 들어 군산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주차장 부지를 확보했으나 동국사로 직접 진입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설치하게 될 문화체험 시설은 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50대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3층에는 문화체험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근대문화체험..
썸네일 화엄사. 친근한 불교문화재 활용을 위한 세미나 개최 화엄사. 친근한 불교문화재 활용을 위한 세미나 개최 친근한 불교문화재의 활용을 위한 세미나가 눈길을 끌었다. 구례 화엄사(주지 덕문)은 지난 13일 화엄료에서 ‘문화재, 국민 속으로 가다’라는 주제로 화엄사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축물 위주의 불사를 지양하고, 화엄사의 풍부한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해 일반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세미나에는 △‘화엄사의 역사적 가치와 발전방향’ :김동현(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화엄사 불교문화유산의 가치’ : 최응천(동국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화엄사 불교미술’ : 임영애(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 △‘화엄사 사찰 조경의 보존과 활용’ : 홍광표(동국대 조경학과 교수) △‘화엄사 석조 문화재 현황 및 보존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