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16희망순례단’ 전북일정 성료 세월호 ‘4.16희망순례단’ 전북일정 성료 지난 5월 15일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해 진도 팽목항을 향해 떠난 ‘4.16희망순례단’이 인천-경기-충남 바닷길 450여 km를 걸어 6월 13일 금강 하구둑을 시작으로 전북일정을 시작한 후 6월 23일까지 전북순례 일정을 마쳤다. 당초 예정된 800여km의 절반을 넘어 군산 은적사에서 전북 첫날밤을 보낸 순례단은 군산 새만금 방조제 - 김제-부안 - 정읍-고창을 거쳐 11일간의 전북 순례를 마치고 6월 23일 전남 영광을 거쳐 팽목항을 향해 걸었다. 현재 순례단은 도법스님등 15명의 상시 순례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순례코스마다 지역의 참가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순례단이 전북지역을 순례하는 동안 군산 은적사에서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고 전주 참좋은 우리절, 전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