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좋은 이웃’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전주 ‘좋은 이웃’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고국을 떠나 전북 완주 국가공단의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6월 18일 완주군 봉동읍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열렸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불자모임인 ‘좋은 이웃’(대표 정용기 포교사)이 주최하고 송광사, 금선암, 원경사, 현대자동차 불자회, 전북대병원 불자회 등이 후원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태국등 동남아시아 13개국가의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등 500여명이 동참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고국과 가족곁을 떠나 3D 업종에 종사하며 우리나라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사람들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