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글 목록 (2 Page)
썸네일 조계종 17교구 금산사 교구종회 개최 17교구 금산사 교구종회 개최 봉축행사, 세계평화센터 건립 방안 논의 8월 16일 산중총회 개최하기로 결의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성우)는 4월 14일 2017년 2차 교구종회를 개최하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봉행과 세계명상센터 건립 재원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불교회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구종회는 17교구 종회의원들이 참석해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봉행의 건, 행복바라미, 전주 문화축전 개최의 건, 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건립 불사의 건, 산중총회의 건, 세계평화명상센터 건립불사 자부담의 건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교구종회에서는 전주, 익산, 군산, 김제 등 교구지역에서 봉행되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행복바라미 문화축전 등 봉축행사가 차질 없이 봉행될 ..
썸네일 대흥사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개최 대흥사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개최 호국명승장 서산대사의 삶과 사상을 선양하는 탄신 497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가 열렸다. 해남 대흥사(주지 월우)는 지난 7일 경내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원장 자승스님, 원로의원 보선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지도자들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관계기관, 불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승군을 지휘했던 팔도선교도총섭 승군장이자 대선사인 서산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제향행사를 열었다.. 특히 서산대제는 예제관 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유교식으로 진행하는 서산대사 국가제향과 법어, 헌다, 헌화 등 불교식 제향으로 진행하는 법요식이 함께 열리는 특색있는 의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자승 스님은 법문을 대신해 호국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로 서산대사의 오도송과 열반송..
이리불교대학 2017학년도 입학식 및 수계법회 봉행 이리불교대학 2017학년도 입학식 및 수계법회 봉행 이리불교대학(학장 덕림. 관음사 주지)의 2561학년도 27기 불교대학 입학식 및 수계법회가 4월 2일 익산 관음사 큰 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리불교대학 이사장 혜산스님(대용화사 주지), 덕림스님, 송동기 부학장등 이리불교대학 관계자들과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 등 신행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지난 3월 예비입교한 후 한달여에 걸친 조계종 신도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입생들은 대용화사 혜산스님으로부터 신도5계를 받은 후 입학식을 봉행했다. 학장 덕림스님은 신입생들에게 입학을 허가한 후 “부처님의 지혜와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처음 발심한 때의 신심을 잃지 않고 불교대학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행..
썸네일 곡성 태안사 효잔치 곡성 태안사 효잔치 심성의 ‘효’ 사랑을 주제로 잔치가 열렸다. 곡성 태안사(주지 각초)는 지난 8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2회 태안사공양미 300석 효 잔치’를 곡성군 11개 읍·면 65세 이상 노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효 문화를 통한 지역주민과 상생문화를 펼칠 의미로 개최한 ‘공양미 300석 효 잔치’는 효심의 고장 곡성 심청의 효심과 공양미에 얽힌 사연으로 이젠 사찰에서 지역주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의 효도미를 만들어 일일이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를 주관한 태안사 주지 각초 스님은 “공양미 300석 효 잔치를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고 심청이의 효심이 어렵고 각박한 세상에 모든 사람의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수..
썸네일 선운사 동백시문학 템플스테이 개최 선운사 동백시문학 템플스테이 개최 미당 서정주, 최영미, 김용택 시인 등 당대 내노라하는 시인들이 노래한 고창 선운사 동백숲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열렸다. 선운사(주지 경우)는 4월 8일과 9일 ‘화암사 내사랑’ 등 아름다운 사찰 풍경을 노래한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동백시문학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운사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시 낭송, 동백숲 명상, 걷기 명상등의 프로그램으로 순으로 진행됐으며 겨우내 무거웠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봄의 향연을 마음껏 즐겼다. 근대 한국 시문학과 판소리 등 문화예술의 배경이 되고 있는 유서깊은 선운사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동백숲 그늘에 앉아 자신을 돌아보고 안도현 시인과 함께 평소 자신이 지은 시나 좋아하는 시..
썸네일 전북서도 봉축분위기 ‘물씬’ 전북서도 봉축분위기 ‘물씬’ 전주·정읍서 봉축기원등 불 밝혀 봉축행사 시동 전라북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기원등 점등식이 열렸다. 전라북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 금산사 주지)는 4월 8일 전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봉축기원등 점등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알리며 전북불교와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원등 점등법회에는 성우 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 스님, 남고사 주지 원혜 스님,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 익산 관음사 주지 덕림 스님, 조계종 17교구 본말사 스님,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직무대행, 정동영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 자리서 성우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자비와 평화를 ..
썸네일 선덕여왕 숭모 다례재, 시민축제 장으로 선덕여왕 숭모 다례재, 시민축제 장으로 선덕여왕숭모회, 제31회 문화다례재 개최 선덕여왕숭모회(회장 이혜숙)는 신라 제21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제31회 선덕여왕 숭모 문화다례재(대회장 김무)를 4월8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 시민과 함께 개최했다.〈사진〉 이날 자리엔 류규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 류형우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 연합회장, 김창환 대구광역시 장애인 연합회장등 1000여 대중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혜숙 회장은 “숭모 문화 다례재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왕이셨던 선덕여왕님의 높은 업적을 기리고, 올곧은 정신을 후손들과 함께 이어가기 위한 자리”라며 “그 깊은 뜻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승화시키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김무 대..
선운사, 영호당 정호대종사 69주기 추모재 봉행 선운사, 영호당 정호대종사 69주기 추모재 봉행 일제시대 조선불교교정(현 종정)을 역임하고 근대 한국불교의 초석을 놓은 선구자이자 대석학인 영호당 정호대종사 69주기 추모재가 고창 선운사에서 봉행됐다. 선운사(주지 경우)는 3월 26일 69주기 추모재와 역대 조사스님들의 다례재를 대웅보전과 조사전, 부도전에서 봉행했다. 상단 불공에 이어 분향, 사부대중 삼배, 영호대종사의 행장소개, 추모입정,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추모재는 문중원로 재곤스님, 재덕. 법현, 범여스님을 비롯한 석전문도 스님들과 생명나눔 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부산 금강사 혜성스님, 본말사 스님등 1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해 우리나라 불교 근대교육의 선구자이자 대석학인 석전 영호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경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
썸네일 진안 쌍봉사, 찾아가는 마을 밥상 운영 쌍봉사, 찾아가는 마을 밥상 운영 매월 경로당·마을회관 방문해 행사 예정 “천천히 꼭꼭 씹어 드세요. 음식 많이 있으니까 급하게 드시면 체합니다.” “스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풍성한 잔치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밥상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쌍봉사는 지난달부터 매월 진안군내 11개 읍면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4월 8일에는 진안군 성수면에서 어르신 섬김잔치를 열었다. 성수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날 어르신 섬김잔치는 보경 스님과 쌍봉사 섬김봉사단,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등과 연계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성대한 잔치를 열었다. 쌍봉사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점심공양과..
썸네일 김제 귀신사 소조비로자나 삼불좌상 개금 점안법회 봉행 김제 귀신사 소조비로자나 삼불좌상 개금 점안법회 봉행 김제 귀신사(주지 무여)가 보물 1516호 대적광전 소조 비로자나 삼불좌상 개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귀신사는 4월 8일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나병문 김제시의장, 김제 보리수 합창단, 지역 불자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귀신사 소조 비로자나 삼불좌상 개금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이 날 행사는 점안의식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금산사 월주 큰스님의 법어, 무여 스님 인사말, 감사패수여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무여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금산사 및 귀신사의 여러 스님들이 귀신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져 왔으며, 보물 1516호인 귀신사 소조 비로자나 삼불좌상의 개금사업과, 지난달 말 귀신사의 명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