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2 글 목록
썸네일 떴다방식 포교원 근절위해 청년불자 나섰다 떴다방식 포교원 근절위해 청년불자 나섰다. 불사의 상품화 문제, 불교이미지 악영향 세무조사 의뢰 등 범종단적 대책 마련시급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떴다방식 포교당의 근절을 위해 청년불자들이 나섰다. 대불청 전북지구(회장 김성규)는 3월 17일 전북 부안군의 의령 수암사 포교원 앞에서 비불교적 떴다방식 포교원의 철수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발표한 성명서에서 수암사를 비롯해 다수의 사찰포교원이 떴다방식 포교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생필품등을 원가이하로 판매하며 사람들을 모아 고가의 위패, 납골, 원불들을 판매하고 있다며 불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병들게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지역의 시민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연..
썸네일 진안 쌍봉사 대웅전 낙성법회 봉행 진안 쌍봉사 대웅전 낙성법회 봉행 자비나눔 실천도량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가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쌍봉사는 4월 1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지역 불자, 쌍봉사 섬김봉사단, 진안군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신중작법, 상단 권공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는 도광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의 불교전통의식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도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급박하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공덕은 한없이 무량하다” 며 “새롭게 낙성된 대웅전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해서 반드시 성불하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보경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불사를 회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불자님들의 지극한 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