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 글 목록
썸네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11월 20일 ‘불빛 음악회’ “수능 끝난 고3·학부모 함께 즐기자!”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11월 20일 ‘불빛 음악회’ 대구 수성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학장 돈관)은 11월 20일 ‘제1회 2016년 수능생과 엄마 및 지역민을 위한 망월지(뚜꺼비 생식처) 불빛(佛光) 음악회’를 경내 광장서 개최했다.〈사진〉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신도회(회장 이병철)가 주최하고 대구시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엔 사부대중 10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병철 회장은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과 예비 학생들, 뒷바라지한 엄마들, 그리고 지역민들을 위로하는 콘서트다. ‘행복도 내 작품입니다’란 슬로건처럼 뜨겁고도 활기찬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경북대 밴드팀, 영남대 천마응원단, 선화여고 비화 댄스팀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 현대불교신문 손문철 ..
썸네일 순창불교연합회, 불교 고전인문강좌 회향 순창불교연합회, 불교 고전인문강좌 회향 순창불교연합회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불교고전인문학 강좌가 회향됐다. 순창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격주로 16강 32시간의 강의로 진행된 불교고전인문학 강좌는 불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처님의 생애, 사찰예절, 힐링명상, 청소년 인문학, 사찰문화답사, 불교가람배치, 수행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불교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수강신청해 예상외의 호응을 얻었다. 순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청암. 장덕사 주지)와 순창불교신도회(회장 이동희)로 구성된 순창불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강좌는 청암스님이 명상과 사찰문화를 담당하고 강석훈 강사가 부처..
썸네일 금산사 전법도량 수현사 건립 원만성취 기원 금산사 전법도량 수현사 건립 원만성취 기원 조계종 17교구 금산사가 전주혁신도시에 건립중인 전법도량 수현사가 착공 100일을 맞아 공사의 원만성취를 기원하는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주지 성우)는 11월 23일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포교당 건설현장에서 기도법회를 봉행하고 공사기간 중 무사고 기원 및 수현사의 원만한 완공을 기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성우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성우스님은 “공사착공 100일을 맞아 원만한 공사진행을 위해 기도법회를 마련했다” 며 “2017년 8월까지는 모든 공사일정을 마치고 개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혁신도시 전법도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현사는 대지 2,009㎡, 연면적 4,910㎡ 4층 규모로 건립중으로 지난 8월 착공..
썸네일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 스님 “절은 작아도 봉사는 큰맘으로” 호남 부루나존자를 찾아서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 스님 “제가 사는 곳이 산골이다보니 아무래도 연세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주변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전북 진안에서 작은 포교당을 운영하면서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쌍봉사 주지 보경 스님〈사진〉. 스님은 자신의 노력보다는 주위의 도움 덕분에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제가 특별히 나서서 한 일은 없습니다. 그저 주변에서 하자고 하니 따르는 것뿐이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즐거우시다면 그 이상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보경 스님이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썸네일 고창 선운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상량 고창 선운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상량 선운사(주지 경우)는 11월 14일 템플스테이 체험관 ‘선휴당’ 상량식을 봉행했다. 전통 한옥 형태로 연면적 306.2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선운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선휴당’은 한국 불교 전통문화 체험과 불교강좌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상량식에는 경우스님을 비롯해 범여스님, 법만스님, 대원스님, 환성스님들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불자들이 참석해 들보를 올리며 원만한 공사회향을 기원했다. 옛 자연의 집 터에 건립될 선운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선휴당’은 15억원의 정부지원금과 선운사 자부담 3억7천5백만원 등 총 18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선휴당이 완공되면 템플스테이 활성화는 물론 기도객 증가로 인한 방사부족 문제도..
광주불교 연간 활동상 ‘한눈에’ 광주불교 연간 활동상 ‘한눈에’광주불교聯, 4차 정기총회활동보고서 및 자료집 발간광주불교연합회(회장 연광)는 11월 6일 광주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결산하는 〈2016광주불교연합회 활동보고서〉와 〈2016빛고을관등회 자료집〉을 발간 배포했다. 이날 발간한 활동보고서에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인 빛고을관등회, 성도재일연합법회, 신도회 출범, 빛고을관등회 사진전 등 연간 주요사업과 운영위원회 회의일지, 봉축기획단, 전통등기획단, 연희기획단, 사진문화기획단 등 특별위원회의 자세한 활동을 70여 페이지에 담았다. 특히 기존에 광주불교계에서 볼 수 없었던 전통등 만들기와 연희단의 진행과정을 담은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년 전 시작했던 전통등 만들기 사업을 담당하는 전통등기획..
썸네일 전북불교회관 가을 특별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가을 특별법회 봉행 법산스님, 해주스님 잇따라 초청 전북의 대표적인 전법도량인 전북불교회관이 가을을 맞아 지역불자들을 위해 특별 법석을 마련했다. 전북불교회관(주지 성우)는 11월 13일 동국대 명예교수이자 보조사상연구원장 법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또 화엄불교대학은 11월 16일에는 동국대 해주스님을 초청해 화엄경특강을 개최했다.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 주최로 열린 법산스님 초청법회에서 법산스님은 “ 어리석은 번뇌와 망상을 청소하는 참회를 통해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닦아내야 한다” 며 “기도와 염불 그리고 참선하는 수행을 통해 무시겁래의 업장을 닦아내고 참된 반야의 지혜를 증득하 여 항상 깨어있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엄불교대학은 11월 16일 전북불교회관 2층 ..
부안 개암사 청소년 템플스테이 개최 부안 개암사 청소년 템플스테이 개최부안 개암사가 부안경찰서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개암사(주지 무등)와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11월 17~1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안 경찰서 자체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나무가꾸기’의 일환으로 청소년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10명의 지역 청소년과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3명, 인성교사 2명이 참가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일상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전통문화가 함께 숨 쉬는 환경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벽예불 및 108배, 별바라기, 염주만들기, 솔바람산책(자신에게 편지쓰기),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현..
썸네일 익산 백운사 여래선원 낙성 및 영산재 봉행 익산 백운사 여래선원 낙성 및 영산재 봉행익산 백운사(회주 우성)가 여래전 삼존불 이운 및 낙성법회와 영산재를 봉행했다. 백운사는 11월 13일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보성 봉갑사 회주 도륜스님, 봉갑사 주지 각안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진수 전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래전 삼존불 이운법회 및 영산재를 봉행했다. 여래전 삼존불 이운법회를 마친 불자들은 큰 법당앞에 마련된 특별 법석에서 대규모 영산재를 봉행하고 조상과 인연있는 유주무주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30여년전 백운사는 폐사에 이를만큼 보살 것 없는 사찰이었다” 며 “30년 동안 대작불사를 이룬 우성스님의 원력을 본받아 더욱 정진하는 불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우성스님은 ..
썸네일 익산 영천사 산신봉안 점안법회 봉행 익산 영천사 산신봉안 점안법회 봉행 익산 영천사(주지 혜암)가 나라의 안녕과 지역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산신봉안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영천사는 11월 13일 화엄선종 종정 무송스님과 화엄선종 범패연구단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산신 봉안 및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화엄선종 범패연구단의 집전으로 그동안 산신탱화만 봉안되어있던 산신각에 산신상을 봉안하고 국가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안녕과 지역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혜암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큰 위기가 닥쳐 국민들이 허탈해하고 있다” 며 “오늘 법회를 계기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산신상을 봉안하게됐다”고 말했다. 법회 후에는 지장전에서 축원, 살풀이춤 등으로 인연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