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 개최 ‘좋은 이웃’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 개최 5개국 6개팀 참가, 휴가 못떠나는 외국인 노동자 위로 고국을 떠나 한국의 산업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좋은이웃(대표 정용기 포교사)이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열린 이번 축구대회는 8월 3일 완주 국가산업단지 축구장에서 베트남 군산, 베트남 전주,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5개국 6개팀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익산 원경사 자비스님, 박성일 완주군수와 각국 노동자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풀리그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베트남 군산이 우승 베트남 전주 팀이 준우승, 인도네시아팀이 3위를 차지했다. 정용기 대표는 “각 산업단지의 기업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들어갔지만 정작 외국인 노동자들은 마땅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