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글 목록
썸네일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 칠석맞이 2016 송광백련 나비채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 칠석맞이 2016 송광백련 나비채 우리 모두가 참으로 평온하길 바랍니다. 나는 이웃과 나누며 살고 나는 나의 경험과 기억을 비우고 살고 나는 사랑과 자비로 채우며 살길 원합니다. 나비채로 살길 원합니다 년중 북두칠성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고 견우와 직녀가 까마귀가 놓아준 다리를 통해 1년에 한번 만난다는 칠월 칠석을 맞아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가 한여름밤의 축제 ‘2016 송광 백련 나비채’를 개최했다. 나눠주고 비우고 채우는 앞 글자를 따 나비채로 이름붙여진 이번 축제는 8월9~14일까지 자비로 나누고 지혜로 비우고 행복으로 채우며 다같이 평온하길 바라며 휴가철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기고 이웃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주는 나눔의 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살고 있는..
썸네일 대불련총동문회 제14회 전국 동문대회 대불련총동문회 제14회 전국 동문대회 2016년 제14회 전국동문대회 600여명 참석...화엄사, 블루썬리조트서 성황리 개최 "저희는 불교발전과 대불련 및 대불련 총동문회의 발전,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언제나 기백을 잃지 않는 청년붓다가 되겠습니다."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 2016년 제14회 전국 동문대회가 ‘열어온 50년·열어갈 50년, 대불련 지리산을 품다’ 주제로 8월 13일(토)~8월 14일(일) 지리산 블루썬 리조트, 화엄사, 지리산 일원에서 전남지부(지부장 최정훈) 주최로 동문인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6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동문대회에서는 지리산 노고단 고개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불교발전과 대불련 및 대불련총동문회의 발전,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했으며, ..
썸네일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여름생태학교 개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여름생태학교 개최 8월 5~7일, 부안 내소사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가 어린이 여름 생태학교를 개최했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시각스님)는 8월 5~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부안 내소사에서 22회 어린이 여름생태학교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역 60여명의 어린이들이 동참한 이번 여름생태학교는 다양한 자연체험과 숲 명상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넓고 무한한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내소사 대웅전에서의 입재식을 시작으로 예불, 영어명상, 전래놀이 체험, 나와 이웃과 세상을 살리는 먹거리 만들기, 즐겁게 배우는 통일이야기, 영어게임, 직소폭포 트레킹, 물놀이 등 자연을 잃어버린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품속에서 맘껏 뛰놀면서 자연을 ..
썸네일 군산 동국사 ‘야행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걷다’ 군산 동국사 ‘야행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걷다’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등 근대문화유산이 산재한 전북 군산에서 한여름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문화재청과 군산시는 8월 13일과 14일 ‘군산야행,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동국사와 근대역사박물관이 밀집해 있는 원도심에서 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식, 야숙등 7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거리퍼레이드로 막을 연 이날 축제는 동국사, 근대역사박물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구)군산세관등 17개소의 근대문화유산에 조명을 설치하고 동국사 산사음악회등 10개의 문화공연이 열렸다 군산 동국사(주지 종걸)는 입구의 동국사 가는 길에 전통등을 설치하고 대웅전과 요사 주변에 조명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았다..
썸네일 자연음식문화원, 친환경 건강 자연음식 조리법 전수 자연음식문화원, 친환경 건강 자연음식 조리법 전수 다문화가족 초청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진행 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부설 자연음식문화원(원장 유지원)이 다문화가족들을 초청해 올해 네 번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을 진행했다. 8월 11일 자연음식문화원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이 진행해온 다문화가족의 부모·자녀 효능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어머니나라요리 체험과 친환경 건강 자연음식 조리법을 체험하고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열린 이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볶음 쌀칼국수와 연잎영양밥 등을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
썸네일 “불교계, 핵발전소 반대운동 펼쳐야” “불교계, 핵발전소 반대운동 펼쳐야” 이원영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전 공동집행위원장 “핵발전소는 후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시설입니다.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살기위해 후손에게 부담을 줘선 안 됩니다. 불교계가 나서 핵발전소 증설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8월 3일 군산 동국사에서 만난 이원영 탈핵 에너지교수모임 전 공동집행위원장(수원대 교수)의 어조는 강경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전신이 땀에 흠뻑 젖은 그였지만 눈빛만큼은 또렸했다. ‘핵발전소 이제 그만!’이라는 문구가 적힌 천은 옷과 달라붙어 떨어질 줄을 몰랐다. 그는 현재 핵발전소의 증설반대와 안전한 핵폐기물의 처리를 주장하는 교수 ‧ 사회활동가들과 ‘탈핵생명국토순례’를 펼치고 있다. 국민들에게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서다. 7월 14일 진도 팽목항에서..
싱글男女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 싱글男女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 구례 화엄사, 8월 13~15일 미혼 싱글남녀를 위한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구례 화엄사(주지 영관)는 8월 13일부터 2박3일간 선남선녀들의 만남을 주제로 ‘제1차 싱글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 템플스테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가족해체 등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하고,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건강한 만남과 결혼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40대의 미혼남녀 10쌍이 참여 가능하며, 결혼의 인연까지 이어지는 커플은 화엄사 주지스님의 주례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어색한 미혼 남녀가 만남의 인연을 맺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 소원등 만들기 및 탑돌이, 이심전심 톡톡, 숲길 걷기, 지리산 계곡 휴식, 스님과의 차담 등이 ..
썸네일 ‘좋은 이웃’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 개최 ‘좋은 이웃’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 개최 5개국 6개팀 참가, 휴가 못떠나는 외국인 노동자 위로 고국을 떠나 한국의 산업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좋은이웃(대표 정용기 포교사)이 외국인 노동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열린 이번 축구대회는 8월 3일 완주 국가산업단지 축구장에서 베트남 군산, 베트남 전주,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5개국 6개팀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익산 원경사 자비스님, 박성일 완주군수와 각국 노동자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풀리그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베트남 군산이 우승 베트남 전주 팀이 준우승, 인도네시아팀이 3위를 차지했다. 정용기 대표는 “각 산업단지의 기업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들어갔지만 정작 외국인 노동자들은 마땅히..
썸네일 완주 송광사, 싯달타 어린이 템플스테이 개최 완주 송광사, 싯달타 어린이 템플스테이 개최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날들을 알차게 맞이하는 싯달타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7월 26~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어린이들의 꿈의 길잡이가 되어줄 스님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예불과 발우공양을 체험하며 불교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가졌다. 또 지도법사 명신스님과 대응스님의 지도로 연꽃길 명상 체험, 물 명상, 민요 배우기, 만다라 그리기, 캠프파이어, 붓글씨 편지쓰기, 보물찾기, 칭찬샤워,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교와 학원으로 이어지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주변의 자연과 어울리며 이웃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어린이 템플스테이는 지역..
썸네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전달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전달 28일에는 선배시민 공통 이벤트도 진행 고창군사회복지지설(관장 대원스님)과 선운사(주지 경우)가 지역내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고창복지관장 대원스님은 8월 4일 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추천한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난치병 어린이의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에게 3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은 지역의 아동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5월 14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고창 선운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제16회 3,00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금되었다. 3,000배 철야정진 의료비 지원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