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주 은혜 잊지 말고, 일각도 방일 말라” 진제스님 동안거 결제법어 “시주 은혜 잊지 말고, 일각도 방일 말라”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동안거 결제 법어 내려 불기 2559년 동안거 결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전국의 수행납자들의 정진을 당부하는 법어를 내렸다. 진제 스님은 11월 25일 발표한 결제법어에서 “우리나라 만큼 안거제도가 제대로 이어오는 곳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라며 “부처님 은혜와 시주 은혜를 잊지 말고 일각도 방일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제 스님은 덕산 선사의 오도 일화를 언급하며 “몸은 100년 이내 썩어 한줌 흙으로 돌아가 버리므로 참다운 나가 아니다”며 “모든 반연을 끊고 시비장단을 내려놓고 확고한 대신심과 대용맹심을 내 혼신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계종 전국 선방에서는.. 부안 개암사 상서면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부안 개암사 상서면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부안 개암사(주지 재안)와 부안군 상서면이 지역문화발전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4일 부안군 상서면사무소에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재안스님과 채종남 면장은 상호 지역문화발전과 사회복지증진, 전략적 공익사업 지원, 템플스테이 기획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안스님은 “개암사와 상서면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익적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