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창건 100주년 기념행사 관음사 창건 100주년 기념행사 “창건 100주년을 맞아 관음사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주지 소임을 맞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10여 년간 퇴색된 도량을 정비하고 신도조직을 새로이 만들어 제2의 창건이라 할 수 있도록 포교도량으로서 지역불교의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 광주광역시 도심의 대표적인 전법 도량인 관음사가 개원 100주년을 맞아 11월 14일 기념 법회를 봉행하고, 3월 주지로 취임한 소궁스님은 제2의 중흥기를 준비하는 말을 전했다. 관음사 3층 대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법회에는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선스님, 백양사 주지대행 광전스님, 관음사 회주 원진스님, 만덕사 주지 시각스님을 비롯해 신도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행사를 축하했다. 관음사는 지난 1916년 일본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