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기도

Posted by 정암
2008.06.14 16:59 불교자료실

가정 기도

삼보에 대한 믿음 속에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모이면 웃음꽃 피며 헤어져도 따듯한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가정이 되도록 평소에 늘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다음 순서로 하되 간략히 할 때는 잠시 입정하고 발원문을 외우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1. 독경(천수경) --- 사정에 따라, 숫타니파타, 금강경, 법구경등을 읽음.

2. 정근 ----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을 약 1080번

멸업장진언 [옴 아로륵게 사바하](3번)

구족신통력 광수지방편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고아일심 귀명정례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제업장

아금참회계수례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관음정근을 할 때는 자신이 그 소리를 들으면서 소리와 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3. 만약 주력(신묘장구 대다라니)를 할 때도 마음 챙겨 21번 정도를 외운다.

4. 입정 -- 사정에 따라 조용히 참선을 한다.(약30분정도) : 호흡에 마음을 집중한다.

즉 마음을 복부의 오르내림에 집중.

배가 일어나면 ‘일어남’ 꺼지면 ‘사라짐’이라고 마음챙겨 알아차린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일체의 생각이 일어나면 그 생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마음을 다 잡아 복부에 온 마음을 집중한다.

5. 기도발원 6. 반야심경

 

◆ 기도발원문

언제나 큰 자비로 중생을 이익되게 하시려 출현하시며, 평등하게 법비 내려 저마다의 그릇 채워주시는 부처님, 여기 한 가정의 삶을 받아 누리는 가족이 모여 불,법,승 삼보의 존귀하심을 찬탄하고, 참되고 슬기롭게 살기를 발원하고 있사옵니다.

바라옵건대,

저희가 보살도 닦는 가운데, 어느 곳 어느 때에나 부처님의 자비위신력이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세간의 큰 복밭이시여,

우러러 원하오니, 저희들 심신은 더욱 날로 강건하여지고, 가내가 화평하고 자손은 창성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사업이 순창하여 이웃위해 뜻하는 일들이 크게 이루어지이다. 특히 저의 어머님의 병환이 하루 빨리 쾌유하여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가슴속에 불성 공덕 빛나 향하는 길마다 막힘이 없고, 행하는 일마다 순조로우며, 만나는 사람마다 착한 뜻 함께 하여 머물고 행하는 곳에 기쁨의 구름 이어지며, 널리 모든 사람의 참 빛이 되어 정법을 인도하고 정토를 이룩하여 부처님의 크신 은혜 갚아지이다.

그리하여 저희 가족 모두가 불법에 대한 믿음 더욱 두터워져서, 어린이에게 꿈을, 어른에게는 희망을, 부모님에게는 효도를, 노인에게는 안심을 안겨주시어, 삶의 보람과 기쁨 속에 가운이 날로 번성하고 복록이 세월따라 늘어가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거룩하심 부처님께 귀의 발원합니다.

** (영가기도) -- 위와 같은 순서로 하되 사정에 따라 금강경, 지장경을 읽는다. 다만 관음정근이 아니라 광명진언을 외운다. 또는 지장보살을 정근한다.(그러나 조용히 호흡을 느끼며 삶과 죽음에 대해 명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지극한 마음으로 영가의 왕생을 바라면 좋다.)

광명진언 :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영가 발원문>

극락 세계에 계시면서 중생을 이끌어 주시는 아미타 부처님! 관세음보살! 대세지 보살님!

000(남편)과 000(본인)은 이미 돌아가신 조상님과 일체 인연 영가의 왕생 극락의 길을 닦고저 이렇게 광명진언을 외우며 기도 하고 있습니다.

대자대비 하신 아미타부처님! 자비를 드리우사 이 기도에 감응해 주시옵소서.

저희들과 인연이 있는 모든 분께서 살아 생전에 지었던 모든 죄업이 다 소멸되어 깨끗한 참 마음으로 연화대에 환생하여 부처님의 설법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또 모든 인연 영가들이 이 생에서 못다한 일들에 대한 애연심을 떨쳐버리고 보리심을 발하여 널리 중생에게로 회향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남은 가족들의 마음에 영가님들이 남기신 뜻이 무엇인가를 되새겨 슬픔을 잊고 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스스로 힘찬 삶을 살게 하시고 다시는 이별이 없는 무량수 부처님 곁에서 보살행을 다하도록 확고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일체 인연 영가들이시여!

마음의 본 바탕은 이름을 떠났으며, 업보의 근본 자취 또한 없는 것이나 인연 따라 숨고 나타남이 마치 거울 속에 비치는 모양과 같이 업을 따라 오르고 내리니 그 변화를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그토록 애지중지하시던 몸과 꿈에도 잊지 않고 정성 다해 보살피던 권속과 이룩해 놓으신 사업과 하시던 일을 다 두시고 영원한 세계를 향해 떠나셨으니 어찌 미련인들 없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옛 큰스님들의 말씀에 '인연이 모였다 흩어짐이 예나 지금이나 같아서 뚜렷이 밝고 맑아 가고 옴이 자재하다'하셨으니 무엇이 가고 오는지 그 주인공을 안다면 그대로 아미타부처님이 계신 상적광토의 밝은 길이 열릴 것이옵니다.

이제 후손인 저희들이 기도를 하면서 일체 조상님과 인연영가 유산고혼수자령영가의 왕생공덕을 닦고 있사오니 깨끗한 마음으로 들으시고 무량수부처님이 계신 극락세계에 상품상생 하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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