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전주 박물관 ‘전북의 불교미술’전 개최

국립 전주 박물관 ‘전북의 불교미술’전 개최

2009년 01월 20일 by jeungam

    국립 전주 박물관 ‘전북의 불교미술’전 개최 목차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은 2008년 1월 20일(화) 상설전시실 미술실을 개편하여 ‘전북의 불교미술’전을 개최한다.

전국 국립박물관이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 특색에 맞는 전시실 개편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150여점의 미술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북의 불교미술’ ‘전북의 도자기’ ‘조선왕실과 서화’ ‘예향, 전북의 서화’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전북의 불교미술’전에는 익산 왕궁리 5층석탑에서 발굴된 ‘금동불입상’(국보 123)등 불상과 남원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는 금동제 사리구와 불교의식구, 익산 미륵사지․전주 화암사등의 사찰에서 출토된 금속공예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전주시와 협의하여 지난 해 전주로 돌아와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중인 <태조어진 太祖御眞>(보물 제931호)을 전주로 귀환한 후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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