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톨릭-개신교 ‘이웃돕기 손잡다’

불교-가톨릭-개신교 ‘이웃돕기 손잡다’

2008년 10월 07일 by jeungam

    불교-가톨릭-개신교 ‘이웃돕기 손잡다’ 목차

 길상사 화계사 등…바자회


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3대 종교 성직자들이 이웃돕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 길상사(주지 덕조스님)와 시민모임 ‘맑고향기롭게’는 덕수교회, 성북동 성당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성북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재활용품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성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서울 화계사(주지 수경스님)도 오는 11일 서울 한신대학원 운동장에서 송암교회, 수유1동 성당과 ‘제9회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를 개최한다. 종교간 화합과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바자회를 비롯해 각 종교 합창단의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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