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암聯, 자비의 연탄 전달

군산사암聯, 자비의 연탄 전달

2019년 01월 03일 by jeungam

    군산사암聯, 자비의 연탄 전달 목차

군산사압연합회-자비의 연탄-배달

군산사암聯, 자비의 연탄 전달

 

군산사암연합회(회장 도연스님. 상주사 주지)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계층 중 연탄으로 겨울난방을 해결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12월 23일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불자 50여명은 군산시 개정동 저소득층 17가구에 각 300장씩 5,000여장의 연탄과 라면 1박스씩을 전달했다.

 

년말을 앞두고 열린 이번 자비의 연탄 나눔행사에는 군산사암연합회 도연스님, 은적사 주지 석초스님, 염불암 주지 행담스님, 삼보사 주지 법송스님, 수도암 주지 무진스님, 보천사 주지 의종스님, 성흥사 주지 보위스님 등 스님들과 공군 호국 군성사 장병, 군산불교자원봉사자 불자등 50여명이 동참했다.

 

도연 스님은 “년말을 앞두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추위를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한 군산불교자원봉사단 불자들은 “지역불자들이 스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군산사암연합회는 군산 4대종교인 평화합창제를 주관하는 등 종교간 소통과 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군산사암연합회-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