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 사찰들 어려운 이웃위해 고추장 나눔

진안지역 사찰들 어려운 이웃위해 고추장 나눔

2018년 12월 04일 by jeungam

    진안지역 사찰들 어려운 이웃위해 고추장 나눔 목차

진안-탑사-쌍봉사-고추장나눔

진안지역 사찰들 어려운 이웃위해 고추장 나눔

진안지역 마이산 탑사, 쌍봉사, 고림사가 진안지역의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쌍봉사(주지 보경), 고림사(주지 성목)는 11월 23일 진안 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진안홍삼고추장 대축제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추장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스님, 총무국장 정해스님,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 고림사 주지 성목스님, 마이산 탑사 나누우리 봉사단, 쌍봉사 섬김봉사단, 고림사 봉사단원 50여명은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종교단체와 진안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들과 함께 진안관내 1,000가구의 홀몸 어르신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진안 특산품인 홍삼 고추장을 직접 담가 전달했다.

마이산 탑사-고추장 나눔

 

진성스님은 “4대종단을 비롯한 봉사자들의 홍삼고추장 나눔행사에 마이산 탑사 나누우리 봉사단들과 함께 동참했다” 며 “희망을 안겨주는 첫 눈이 내리는 것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성스님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4대종단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고추장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며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가지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쌍봉사 보경스님은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신도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불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 1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탑사 나누우리 봉사단 김명숙 불자와 쌍봉사 강삼희불자가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을 수상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마이산-탑사-고추장-나눔

 

진안군-자원봉사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