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청 전북지구 단합 체육대회 개최

대불청 전북지구 단합 체육대회 개최

2018년 10월 29일 by jeungam

    대불청 전북지구 단합 체육대회 개최 목차

대불청 전북지구 단합 체육대회 개최

청년불자 가족 100여명 동참

대불청 전북지구(지구장 김성규)는 10월 21일 김제시 금산중고등학교 강당에서 불청회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남원 선원사 주지 운봉스님, 구담스님, 약사정사 무상스님, 마음쉬는 절 도광스님, 군산 공군부대 호국 군성사 혜준법사를 비롯한 스님들과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김성권 대불청 중앙회장, 박준배 김제시장, 최정의 정인택, 김형문 박동창 전 지구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들과 청년불자 가족 100여명이 동참해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주지회는 우수지회상, 남원 정정임 불자는 우수회원상, 익산 양연옥 불자는 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청년회 정현웅 고문과 송재면 고문에게는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한 껏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함께 하며 청년회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진성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법문보다는 아름다운 말과 미소가 불교를 살릴 수 있다” 며 “청년회가 불교를 살리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도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상극의 시대를 청산하고 상생과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