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법륜비구니장학회 제 9회 장학금 수여

Posted by 정암
2018.08.21 08:10 불교뉴스/신행 포교

법륜비구니장학회법륜비구니장학회 이사장 명성 스님(뒷줄 가운데)과 이사스님들, 장학생스님들이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청도 운문사 법륜비구니장학회 제 9회 장학금 수여

비구니 인재불사를 위해 청도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이 설립한 법륜비구니장학회가 9년째 장학금을 전달하며 스님들의 원활한 학업을 지원했다.

법륜비구니장학회(이사장 명성)는 8월 3일 청도 운문사에서 ‘제 9회 법륜비구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봉행, 현재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6명의 스님들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은 효은 스님(영국 브리스톨대학 종교학과), 동건 스님(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학과), 능현 스님(동국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경한 스님(동국대 일반대학원 미술사학과), 여친 스님(동국대 일반대학원 불교학과), 성제 스님(동국대 일반대학원 불교학과)등에게 전달됐다.

수여식에는 법륜비구니장학회 이사장 명성 스님(운문사 회주), 상임이사 진성 스님(내원사 주지), 운문사 승가대학장 일진 스님,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 감사 운산 스님(운문사 승가대학 학감) 등 20여 명의 이사 스님들이 참석했다.

법륜비구니장학회 이사장 명성 스님은 “장학금 대상자들은 한국불교 발전의 초석으로서 보살도 정신으로 불교의 희망과 빛이 돼주길 바란다. 특히 앞으로 보시하는 데 마음을 쓰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능현 스님은 장학생을 대표해 “운문사 회주 명성 어른스님의 정성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와 수행에 매진하겠다. 훗날 불교 어린이 교육불사를 위해 회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한 스님은 “어른스님들의 격려와 가르침으로 학업에 정진하며,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법륜비구니장학회는 비구니 및 불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불교발전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9년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이 장학금 마련을 위한 서예작품전시회를 개최해 모연한 수익금 5억 원이 초석이 됐다.

현재 9억여 원 상당의 장학기금이 조성됐으며, 올해 9회까지 44명에게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명성 스님은 법륜비구니장학회 외에도 학업이 우수한 사부대중을 격려하는 법계장학금(2003년 시작)과 불교문학 발전을 위한 법계문학상(2016년 제정)을 통해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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