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관음사 청년회, 대불청 가입 기념법회 봉행

익산 관음사 청년회, 대불청 가입 기념법회 봉행

2018년 03월 29일 by jeungam

    익산 관음사 청년회, 대불청 가입 기념법회 봉행 목차

익산 관음사 청년회, 대불청 가입 기념법회 봉행

익산 관음사 청년회, 대불청 가입 기념법회 봉행

한 동안 침체기를 겪고 있던 익산 지역 불교청년회가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

익산 관음사 청년회(지도법사 덕림스님. 회장 이강자)는 3월 18일 관음사 큰 법당에서 대불청 가입기념법회를 개최했다.

관음사 덕림스님과 김성권 대불청 중앙회장, 김성규 전북지구회장, 윤선주 전북지회장, 이승용 수원지회장등 대불청 관계자들과 익산 청년회원들과 관음사 불자들이 참석했다.

청년회 헌장 및 강령 낭독, 인사말, 축사, 청법가, 법어, 108배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은 한 동안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한 지역 불교에 청년회의 활성화를 계기로 지역 불교계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있게 되기를 기원했다.

덕림스님은 법어를 통해 “관음사 청년회의 대불청 가입을 계기로 청년화의 발전 초석을 삼아달라” 며 “혈기왕성한 청년회의 활동을 통해 지역불교계 발전을 위하여 가일층 노력하는 청년회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거운 사명감과 참여하는 청년, 행동하는 청년의 정신으로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겠다” 며 “익산청년회의 사명과의지를 불보살님전에 다짐하며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