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삼계탕 얼음생수 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삼계탕 얼음생수 전달

2017년 08월 11일 by jeungam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삼계탕 얼음생수 전달 목차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삼계탕 얼음생수 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삼계탕 얼음생수 전달

삼계탕 1,400마리, 얼음생수 6,000병 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가 폭염속에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재소자들을 위해 삼계탕과 생수를 전달했다.

승천스님,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등 전주교도소 교정위원들은 7월 27일 전주교도소를 방문해 상계탕 1,400마리를 조리할 수 할 수 있는 식재료와 얼음생수 6,000병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재료와 얼음생수 전달은 전주교도소 교정 협의회와 불교, 기독교, 원불교, 일반교화 분과 위원장들이 십시일반 거출하여 전주교도소 내 전체 수용자들을 위해 무더위를 식히고 중복에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전달했다.

전주교도소 구지서 소장은 "무더운 계절에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겨 주시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더욱더 솔선수범하는 수용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고 말했다.

전주교도소 교정 협의회장 승천스님은 "수용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에 기쁜 마음으로 한데 뭉쳐준 불교분과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기독교분과 성결교회 오성택 목사님, 원불교 봉공회 안현숙 회장님, 일반분과 위원장님들게 감사를 전한다“ 며 ”수용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진심으로 참회하고 무더위속에 성실히 교정에 임할 수 있도록 건강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수용자들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얼음생수와 삼계탕을 먹고 수용생활을 이겨내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사회에 복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