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탑사, 한문화 확산위한 문화공연 개최

진안 마이산 탑사, 한문화 확산위한 문화공연 개최

2017년 06월 03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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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탑사, 한문화 확산위한 문화공연 개최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가 한국의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5월 27일 진안 마이산 탑사에서 열린 공연은 한문화국제포럼협회(이상장 김관수)와 공동으로 ‘상상 한문화 나와 이야기 사이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진성스님과 김관수 이사장, 조선황손 이석, 안호영 국회의원, 박명석 진안군 의장, 윤석정 전북일보 회장, 불자,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문화공연은 ‘상상 한문화 나와 이야기 사이에 꽃피우다’는 주제로 기획된 2017 한문화테마기행 첫 번째 행사로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 스님이 대회장을 맡았다. 한문화테마기행은 연간 2~3회 가량 펼쳐질 예정이다.

 

1부 공연에는 허호석, 김영이, 정천모, 문지연, 박성운 씨 등 12명의 출연자가 시낭송, 시극, 대금연주, 무용, 등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통기타 그룹 무풍지대(전진권, 신동두, 곽희섭)의 7080라이브 콘서트, 색소폰 연주, 태극권, 초대 가수 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졌다.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등 6대 한스타일 브랜드를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계승 발전시켜 멋과 맛, 흥이 넘치는 문화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한문화테마기행은 연간 2~3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맡은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맛. 한국의 멋. 한국의 소리를 전 세계로 널리 홍포하고, 옛것을 지키며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일이 지금 우리가 할 일이다” 며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인지하면서 후손에게 물려줄 문화 역사를 지속적인 문화역사을 연구하고 잘 가꾸어 후손들이 제대로 된 역사관과 우리들의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마이산탑사 마령분원 광명사 주지 송운스님은 직접 카레 떡복이를 만들어 참석한 사람들과 관광객들에게 만발공양을 했다. 송운스님은 앞으로도 군법당, 교도소 등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떡볶이를 매개로한 전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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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받고 있는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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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스님-떡복이
진안 마령면 광명사 송운스님은 이날 관광객들에게 떡볶이를 공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