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오층석탑 출토 진신사리 일반에 공개

김제 금산사, 오층석탑 출토 진신사리 일반에 공개

2017년 02월 05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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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오층석탑 출토 진신사리 일반에 공개

김제 금산사(주지 성우)가 해체 보수중 인 방등계단 금산사 오층석탑(보물 25호)에서 출토된 정광여래(연등불) 석가여래 진신사리 친견법회를 봉행한다.

설날인 1월 28일부터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일반에 공개되는 사리는 정과여래 사리 2과, 정광여래 분신사리 1과, 석가여래 진신사리 5과 등 총 8과이다.

금산사는 1월 29일 신년하례를 겸한 개막식을 봉행하고 오는 7월 22일까지 6개월간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금산사 김종열 종무실장은 “6개월에 걸친 사리친견 법회를 마친 후에는 문화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층석탑 보수일정에 맞춰 사리장엄구등과 함께 다시 석탑에 봉안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