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약사여래 1,000일기도 회향

고창 선운사 약사여래 1,000일기도 회향

2017년 01월 21일 by jeungam

    고창 선운사 약사여래 1,000일기도 회향 목차

고창 선운사 약사여래 1,000일기도 회향

고창 선운사 약사여래 1,000일기도 회향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가 지난 2014년 4월 입재한 약사여래 1,000일기도 회향법회가 1월 8일 선운사 대웅보전에서 열렸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 학장 환성스님, 고창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 강천사 주지 종고스님,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군산 관음사 주지 도천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선운사 신도회 임원, 군산 관음사 불자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했다.

경우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1,000일기도를 회향한 성진스님과 불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운사는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는 기도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백년 모은 재물보다 하루 마음을 밝히는 선근 공덕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부단히 기도정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성스님은 축사를 통해 “기도는 진실되어야 하며 어느 곳에 있던 항상 청정해야 한다” 며 “1,000일 기도를 회향한 대중들은 삼보의 위신력으로 평안과 안녕이 같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선운사 불학승가대학 스님들과 선운사 신도회는 약사여래 1,000일기도를 회향한 성진스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약사여래 1,000일기도 회향을 축하했다.

이번에 약사여래 1,000일기도를 회향한 성진스님은 선운사에서만 2번의 1,000일 기도를 성만했으며 내장사에서 1,000일 기도를 포함해 총 3번의 1,000일기도를 성만했다.

한편 선운사는 오는 2월 11일 관음1,000일기도를 입재한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