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회관 가을 특별법회 봉행

전북불교회관 가을 특별법회 봉행

2016년 11월 24일 by jeungam

    전북불교회관 가을 특별법회 봉행 목차

전북불교회관 가을 특별법회 봉행전북불교회관 2층 강의실에서 특강하고있는 해주스님

전북불교회관 가을 특별법회 봉행

법산스님, 해주스님 잇따라 초청

전북의 대표적인 전법도량인 전북불교회관이 가을을 맞아 지역불자들을 위해 특별 법석을 마련했다.

전북불교회관(주지 성우)는 11월 13일 동국대 명예교수이자 보조사상연구원장 법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또 화엄불교대학은 11월 16일에는 동국대 해주스님을 초청해 화엄경특강을 개최했다.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 주최로 열린 법산스님 초청법회에서 법산스님은 “ 어리석은 번뇌와 망상을 청소하는 참회를 통해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닦아내야 한다” 며 “기도와 염불 그리고 참선하는 수행을 통해 무시겁래의 업장을 닦아내고 참된 반야의 지혜를 증득하 여 항상 깨어있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엄불교대학은 11월 16일 전북불교회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 해주스님초청 가을 특강을 개최했다.

화엄학의 대가로 알려진 화엄불교대학의 해주스님의 특강은 화엄불교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동문 200여명이 동참해 스님의 강의를 경청했다.

해주스님은 이날 특강에서 “화엄경에서 선재동자의 구도행은 참회와 발원으로 이는 새 시작과 새출발의 대전환점이다” 며 “ 남은시간 미래와 다음생을 준비하고 불국토 건설을 위한 공덕행으로 지금 현재 바로 행하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불교회관은 매월 108산사 순례를 통해 법문을 청해 듣는 한편 전국의 선지식을 초청해 법문을 청해듣는 특별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