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논산훈련소 수계대법회 봉행

운문사, 논산훈련소 수계대법회 봉행

2016년 07월 14일 by jeungam

    운문사, 논산훈련소 수계대법회 봉행 목차

운문사, 논산훈련소 수계대법회 봉행

운문사, 논산훈련소 수계대법회 봉행

7월 2일 호국 연무사서… 수계법사 회주 명성 스님

청도 운문사(주지 진광)가 7월 2일 호국 연무사서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대법회는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 승가대학장 일진 스님, 주지 진광 스님, 호국 연무사 주지 자운 스님을 비롯해 장병 3,500여명이 동참했다.

명성 스님은 “계는 자신도 모르게 지은 죄업을 참회하는 의미”라며 “오늘 계를 받은 군 장병들이 생사윤회로부터 해탈의 문으로 이끄는 삼귀의와 오계를 지키고, 호국불교 정신으로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은 ‘성심으로 하지 않은 일은 진실할 수 없다’는 평소 철학을 바탕으로 수행을 이어오고 있다. 운문사서 배출한 학인스님만 2,000여명에 달한다. ‘법계문학상’, ‘법계장학금’, ‘법륜비구니 장학회’ 등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