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교구 선운사 병신년 하안거 포살법회 봉행

24교구 선운사 병신년 하안거 포살법회 봉행

2016년 07월 05일 by jeungam

    24교구 선운사 병신년 하안거 포살법회 봉행 목차

24교구 선운사 병신년 하안거 포살법회 봉행

24교구 선운사 병신년 하안거 포살법회 봉행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는 7월 3일 병신년 하안거 포살법회를 봉행했다.

선운사 지장보궁에서 봉행된 이날 포살법회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과 도솔암, 참당암, 석상암등 산내 암자, 초기불전 불학승가대학원 스님, 본말사 대중스님 72명이 동참해 승가본연의 위상과 덕목에 맞는 행위를 점검하고 중생교화 원력을 다짐했다.

선운사 불학승가대학원 강주 재연스님을 법사로 진행된 이날 포살법회는 <범망경 보살계 포살본>을 바탕으로 <불설법망경> 보살심지품, 십중대계, 사십팔경구계를 독송하며 계율을 받들어 지니고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깨달음을 구하고, 청정한 계율을 바탕으로 수행정진할것을 서원했다.

경우스님은 “포살은 부처님 당시부터 모든 대중들이 보름마다 한지리에모여 율장의 조목을 외우고 스스로 참회하는 의식이다” 며 “포살법회를 계기로 대중스님들의 수행상을 점검하고 가람수호와 전법활동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