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6탄약창, 부대안녕 및 호국영령추모법회 봉행

임실 6탄약창, 부대안녕 및 호국영령추모법회 봉행

전국의 군 법당 중 가장 활성화 된 것으로 알려진 전북 임실 제6탄약창 호국 군성사(지도법사 이성강)가 부대원원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위해 부대안전기원 법회 및 호국 영령추모법회를 봉행했다.

그동안 호국 군성사를 지원해온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군포교팀 포교사들과 불자장병 8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부대 특성상 장병들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기원했다.

이성강 포교사는 “종교를 떠나 부대의 안녕을 기원하고 모든 부대 장병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군 복무를 위해 법회를 마련했다” 며 “혈기넘치는 장병들이 군생활을 마치고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호국 군성사와 35사단 호국 충경사 법당을 지원하고 있는 완주 위봉사 관음회 불자들은 이날 특별히 장병들이 좋아하는 쫄면과 과일등 푸짐한 간식을 장병들에게 제공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