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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흥천사 법화경 수지 독송법회 봉행
군산 흥천사(주지 법희)가 불자들의 신심을 돋우기 위한 법화경 수지 독송법회를 봉행했다.
6월 4~10일까지 7일간 흥천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법화경 수지독송법회는 7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해 대승불교의 진리를 담은 법화경을 독송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법화경 수지 독송법회는 매년 안거기간중 불자들의 신심을 고취시키고 재가자들의 수행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됐다.
법희스님은 “흥천사는 군산지역의 기도와 수행, 전법과 포교 도량이다” 며 “병신년 하안거를 맞아 불자들의 신심과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법화경 독송법회와 시민선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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