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 개최

광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 개최

2016년 06월 11일 by jeungam

    광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 개최 목차

광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 개최

문화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와 관심을 보이는 ‘어린이문화재 그림전’이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어린이들이 문화재와의 소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표현하기 위한 ‘제29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8월 31일까지 광주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한다.

지난 5월 9일 41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솜씨를 뽐냈던 그리기 대회에서 관련학과 교수와 미술계 전문가 등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72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는 입선 100명, 가작 28명 특선 22명, 우수상 15명, 최우수상 6명, 대상 1명으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시루와 가지방울’을 그린 삼육초등학교 신윤호 어린이가 최우수상에는 쌍사자석등의 고단우(건국초교), 장생사 종의 이유송(보촌초교), 청자 버드나무 학 동자 무늬매병의 김보민(송원초교)등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김종일 전남대 명예교수)은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심성으로 유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 예년보다 표현기법이 다양해지고 세련된 기량을 보여주었다”고 심사평을 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