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노인복지관, 행복꾸러미 개강식 및 행복채움터 개소

고창노인복지관, 행복꾸러미 개강식 및 행복채움터 개소

2016년 06월 03일 by jeungam

    고창노인복지관, 행복꾸러미 개강식 및 행복채움터 개소 목차

고창노인복지관, 행복꾸러미 개강식 및 행복채움터 개소

고창노인복지관, 행복꾸러미 개강식 및 행복채움터 개소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과 고창군(군수 박우정), 아산면사무소(면장 박호인), 농촌희망나누리위원회(위원장 강국신)은 6월 1일 고창군 아산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행복꾸러미 개강식 및 행복채움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대상자 확대, 경제 자립도 약화 등 농어촌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복꾸러미 개강식에는 박우정 군수, 장명식 도의원, 조규철 군의원, 강순원 아산면노인회장, 최영대 아산파출소장, 노인환 고창우체국장, 오양환 선운산농협 조합장, 안정규 고창아산중학교장, 윤재성 대아초등학교장, 김학술 아산초등학교장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농촌희망나누리 소개, 고창군노인복지관과 고창우체국 협약식, 2016년 교육 ․ 문화 ․ 복지 지원프로그램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행복채움터 개소식에는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소원 우체통 설치, 행복채움터 설명회가 진행됐다.

 

특히, 행복채움터는 아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농촌희망나누리위원을 중심으로 고창군, 아산면사무소, 고창군노인복지관이 함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2016년 교육 ․ 문화 ․ 복지 지원프로그램은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향후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치매예방프로그램, 공예,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산면 행복채움터에서 진행된다. 또 고창우체국과 함께하는 소원우체통은 어르신의 소원을 신청받아 이뤄주는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대원스님은“사업진행에 협조해주신 아산면사무소와 농촌희망나누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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