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전북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2016년 06월 02일 by jeungam

    전북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목차

전북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전북파라미타, 청소년 모악축제 개최

5월 28일 김제 금산사에서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한마당인 ‘20회 청소년 모악축제’가 5월 28일 김제 금산사에서 열렸다.

 

전북파라미타 청소년협회(회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가 주최한 이번 청소년 모악축제는 전북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가해 운문, 산문, 사생, 음악페스티벌의 분야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마음껏 뽐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친화감과 일체감, 사랑과 화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육성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청소년 모악축제는 연꽃등 만들기, 목탁치기 체험, 다도체험, 108배 체험, 우리문화재 바로알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금산사 포교국장 지월스님은 “금산사는 임진왜란 당시 우리민족을 위해 왜적과 싸운 의승병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살아있는 도량이다” 며 “의미깊은 역사의 장소에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모악축제에서는 대상인 교육감상에는 운문부 서지원(이리 남성중3) 김수연(이리 남성여고 2), 산문부 시진(운봉중 3) 정시윤(남성여고2), 사생부 김민지(이리 남성여중3) 유혜원 (전주 중앙여고)학생이 차지했으며 음악페스티벌부에서는 운봉중학교 댄스동아리 ‘PIG’ 북기계공고 ‘천지’팀이 차지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