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템플스테이 문화관 상량식 봉행

증심사 템플스테이 문화관 상량식 봉행

2016년 05월 25일 by jeungam

    증심사 템플스테이 문화관 상량식 봉행 목차

증심사 템플스테이 문화관 상량식 봉행

증심사(주지 연광)는 지난 19일 자경당(템플스테이 문화관) 상량식을 봉행했다.

자경당은 템플스테이 전용공간으로 전체 152㎡에 지상 1층의 다포계양식 전통한옥 구조로 2동(40평형)으로 기존 주차장 위에 위치한다.

전체 15억원의 예산으로 건설하는 자경당은 그동안 전용공간 부족으로 사찰을 찾는 신도들에게 편안한 수련공간으로 활용한다.

불국사 승가대학장 덕민스님을 증명법사로 이날 상량을 봉행한 자경당은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며, 향후 템플스테이 전용공간 및 시민선방, 문화공간 등 시민들의 수행, 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연광스님은 “150만 광주시민들의 문화와 휴식공간인 무등산과 증심사가 그동안 편의시설이 없어 늘 미안했다. 자경당이 향후 신도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수행과 체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