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정인스님, 암환자 및 독거노인 돕기 위안잔치

전주 정인스님, 암환자 및 독거노인 돕기 위안잔치

2016년 05월 23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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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정인스님, 암환자 및 독거노인 돕기 위안잔치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주 연꽃마을 자비원이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연꽃마을 자비원 대표 정인스님은 5월 17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전주지역 독거노인과 암 환자 100명을 초청해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위안잔치에는 정인스님, 소담불교박물관장 법성스님, 임현기 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북지부장, 임선영 전주 수 한방병원장, 이창승 르윈호텔 회장을 비롯해 전주시 사회복지담당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인스님은 참석자 전원에게 르윈호텔 2층 콩 오름에서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아리랑 예술단원들은 재능기부로 흥겨운 위문공연을 펼쳤고 전주 수 한방병원 임현기 원장은 무료 건강상담과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정인 스님은 “해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지역 독거노인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열어오고 있다.” 며 “때마침 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해 경로잔치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시청을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들에게는 라면, 소염진통제, 건강식품, 생활필수품등 3천6백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정인스님은 1996년부터 노인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 환자들과 독거노인을 위한 자비행을 펼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