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구 동대사 창립 8주년 법회 봉행

천태종 대구 동대사 창립 8주년 법회 봉행

2016년 04월 16일 by jeungam

    천태종 대구 동대사 창립 8주년 법회 봉행 목차

 

천태종 대구 동대사 창립 8주년 법회 봉행

천태종 대구 동대사 창립 8주년 법회 봉행

천태종 대구 동대사(주지 도산스님)가 4월 10일 창립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대성사 주지 화산스님, 대성사 임응호 고문, 정동수 신도회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정동수 신도회장은 “대구시민의 휴식처로 연산홍 꽃길과 단풍나무로 아름다운 자연휴식 가람조성에 힘을 보태 후손들에게 발자취를 남기겠다” 며 “부처님 오신날 1만5천등 지혜의등을 밝혀서 개인이 행복하고 나아가 이 사회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원을 세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춘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밝고 맑은 동대사의 기운은 8년 동안 사부대중의 기도원력 덕분이다”며 “앞으로 더욱 신심을 갖고 청정하고 진실한 천태불자으로 거듭나 본래 불성이 있음을 깨달아 세세생생 일체중생이 행복해질 수 있는 대승적인 삶으로 종단과 사회가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산스님은 “앞으로도 봉사를 수행의 일환으로 삼아 여법한 가람을 이룩하여 동대사가 대구시민의, 큰 복전이 될 수 있도록 서원하여, 부처님의 도량을 가꾸는데 온 힘을 아끼지 않겠다”며 “법당에 나와서 기도하고 수행하는 사람이 절의 주인이니 신심을 통해 기도하고 수행한 결과로 그 기도가 성취되는 그런 도량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