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현사신협 정기총회 개최

 

대구 보현사신협 정기총회 개최

대구 ‘보현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지성 스님)이 제 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월 26일 대구 프린스호텔 2층 리젠시홀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보현사신협 이사장 지성 스님과 부이사장 원각스님등 10명의 이사와 직원,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종수씨등 5명의 조합원이 우수 조합원표창을 수상했다.

이사장 지성 스님은 “1987년 가칭 창립이후 30년만에 자산 500억원을 달성했다”며 “지역승가와 사부대중이 함께하여 이뤄낸 성과가 앞으로 대중 살림에 더욱 보탬이 되는 보현사신협으로 거듭 발전하여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015년도 사업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임원선출등의 건을 승인했다.

보현사신용협동조합은 1990년 8월 가칭 ‘보현사신용협동조합’으로 창립된 후 2000년 10월 자산 100억 달성, 2003년~2014년 그곳에 가고싶다(제주도)로 선발된 우수조합원해외여행, 2012년에는 전국가족찬불가 경연대회를 개최했고, 2016년 현재 500억원의 자산을 달성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