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연화조계종 신년하례법회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신년하례법회

2016년 02월 05일 by jeungam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신년하례법회 목차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신년하례법회

대한불교연화조계종 신년하례법회

사단법인 대한불교연화조계종이 병신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1월 28일 총본산 총무원 영천 정림사 대웅전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에는 종정 보명 스님과 총무원장 혜법 스님, 원로의장 대해 스님, 종회의장 법진 스님과 문화부장 진송 스님 및 회원 종도 사찰 주지스님 20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혜법 스님은 “살림이 어려워 질 때 회원 종도 사찰 스님들은 날마다 밝은 마음으로 기도 열심히 하면 승가공동체도 이루고 창의로운 지혜가 생겨 사회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종회의장 법진 스님도 “창종의 깊은 인연을 잊지 말고 단합하여,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으니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일념으로 언제나 ‘처음처럼’ 수행해 정각을 이뤄, 종단 발전에 힘써 나가자”고 했다.

종정 보명 스님은 법어를 통해 “늘 오늘에 감사하고 사랑하면 날마다 좋은 날이니, 깨닫음의 도량에서 이웃과 함께 혼신의 노력으로 수행 정진하여 부처님 법을 세상에 마음껏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연화조계종은 총본산 총무원 영천 정림사 (주지 혜법)에서 이날 결산보고, 사업계획, 회원 종도 각사찰 스님들의 소개에 이어 기타 의견을 수렴한 뒤 2개월에 한번씩 만나 신뢰로 종도단합과 종단결집을 위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