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불교조계종, 12일 신년 하례법회 봉행

대원불교조계종, 12일 신년 하례법회 봉행

2016년 01월 25일 by jeungam

    대원불교조계종, 12일 신년 하례법회 봉행 목차

 

대원불교조계종, 12일 신년 하례법회 봉행

“일념 수행하면 정각 이루리라”

대원불교조계종, 12일 신년 하례법회 봉행

 

사)대원불교조계종은 1월 12일 총본산 양산 불광사에서 불기2560년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종정 청봉 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이 뭣고’ 화두를 들고 참나를 깨닫는 참선수행은 천하의 보물과도 바꿀수 없는 엄청난 값어치가 있는 것”이라며 “세월은 빛이나 뇌성과 같이 빠르니 잠깐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일념으로 수행해 정각을 이루리라”고 설했다.

이어 “부처님의 깨달음 진리는 깊이 인연이 아니면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것”이라면서 “한시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혼신의 정력을 다해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로회장 무공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깨달음의 도량에서 수행 하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 정진해 달라”고 말했으며, 호법원장 원명 스님은 발원문에서 “나날이 밝은 마음으로 승가공동체를 이루고 창의로운 지혜로 사회발전에 공헌해 달라”고 발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종정 청봉 스님, 원로원장 무공 스님, 승정원장 원정 스님, 중앙종회의장 덕오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불교신문 경남남부지사 청운 스님>